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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를 먹을 수 있나요? 몇몇 직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해충방제회사 (주)세스코 전찬혁부사장'의 강연내용에 대한 발췌내용이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 참 부드럽게 강의를 잘하더군요.. 강의내용의 전체가 아닌 것이 아쉽네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바퀴벌레를 먹을수 있는가?'라는 고객의 문의에 "고객지원 메뉴얼"에 따라 성심성의껏 - 그것이 설령 장난이라도 - 답변을 해준 연구원에 의해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브랜드'를 확보한 '세스코'의 신화가 이 강연을 들어보면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 글에는 없지만 그 유명한 "게시판사건"은 고객지원게시판에 올라온 '바퀴벌레를 먹을 수 있어요!'라고 질문을 보고 - 분명 그 고객은 장난의 글이었을 것입니다 - 연구소의 담당 차장은 '장난'일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고객의 .. 2006. 12. 31.
자신을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과 노력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 2006. 12. 31.
가장 오래사는 조류 '솔개'의 장수비결은? 창공을 나는 새, '솔개'를 아시지요? 솔개는 조류 중 가장 오래 산다고 합니다. 평균 수명이 70세라니, 참 장수하는 조류이고 한편으로는 건강관리가 여느 사람보다 낫지요. 솔개는 보통 40세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고 하는데 부리와 발톱이 노화되고 날개도 두꺼워져 하늘을 날기조차 어렵게 되는 것이죠.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솔개는 이 시기에 높은 고지에 올라 큰 결심을 한다고 합니다. 아픔을 무릎쓰고 부리를 바위에 쪼아 닳아없애 새 부리가 나게 하고, 새 부리로 발톱을 쪼아 새 발톱을 낳게 하고, 깃털을 쪼아 새 깃털을 돋게 한다는 겁니다. 솔개는 이런 혹독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수명을 연장해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변화'라고 하기보다는 '혁신'의 과정으로... 솔개의 이런.. 2006. 12. 31.
믿는대로 된다. 긍정의 힘 어느 잡지에서 읽은 '성공의 비결'이라는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1) 바쁘다는 핑계로 『불가능』하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한가할 때에는 개선의 의지도 없을 뿐더러 효과도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단, 대안이 있으면 좋다. (2) 불가능한 이유를 타인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특히 설계(계획) 탓으로 돌리지 말라. 타벌 주의는 안된다. 자벌주의가 되지 않으면 개선방법의 발상은 떠오르지 않는다. (3) 옛날에도 실패했다. 그러므로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말라. 과거의 것은 말해본들 의미가 없다. 현상과 미래 만으로도 개선은 많기 때문이다. (4) 결점 열거법은 발상이 소극적이 되므로 하지 말라. 예를들어 불가능.. 2006. 12. 31.
어항크기에 맞게 자라는 일본잉어 델 컴퓨터(Dell Computers)의 CEO 마이클 델은 어느 인터뷰 도중 "당신의 꿈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하네요. '학교에 가는 길에 있던 멋진 빌딩 앞의 높은 깃대를 보며 그것을 성공의 상징으로 생각했다. 합법적인 성년이 되기 전에 내 사업을 하고야 말거야하는 야망을 가졌다'고... 마이클 델은 고교시절에 이미 신문을 팔아 BMW를 구입하는 노련한 사업가적인 자질을 보였다고 합니다. 우리의 꿈은 '일본잉어'와 같다고 합니다. 일본잉어는 환경의 크기에 따라 성장하는데, 우리의 성취도 꿈의 크기에 따라, 스스로 느끼는 사명의 정도에 따라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 많이 키우는 관상어 중에서 '코이'라는 일본잉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 '코이'는 작은 어.. 2006. 12. 31.
새해 결심을 지켜내기 위한 5가지 충고 흔히 우리는 새해가 되면 여러 결심을 한다. 개인적으로 2007년에 (1) 건강을 위한 운동 (2) 자기개발을 위한 일본어학습 (3) 회사에서 주어진 사업목표달성 및 올바른 리더쉽 확립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이런 결심이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운동이나 외국어의 경우가 그러하다. 회사와 관련된 사항은 자신과 주변이 함께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에 그 목표달성을 위한 과정이 계속된다. 하지만 온전히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맡겨지는 운동이나 외국어는 조금만 게을러지거나 나태지해면 스스로 합리화하는 논리를 내세워 중단하거나 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문득 신문에서 발견한 '결심지켜내기'가 눈길을 끈다. 영국 하트포드셔(Hertfordshire)대학 연구팀은 "새로운 결심.. 2006. 12. 30.
CEO가 반드시 챙겨야 할 7가지 마케팅 전술 지금 기업에서는 수많은 물건이 재고로 넘쳐 난다고 한다. 기업이 단지 물건을 판매할 목적으로만 생산한다면 이는 판매행위일 뿐이다. 그러나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찾아오도록 제품을 만들려면 마케팅이 필요하다.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오늘도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지만, 소비자들은 결코 지갑을 함부로 열지 않는다. 첫째, 소비자들은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분명할 때에만 지갑을 연다. 예를 들어 참치회사에서 DHA가 들어 있는 참치는 자녀의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고 광고할 경우 소비자들은 머리가 좋아진다는 구체적인 편익을 DHA에서 느껴야만 구매한다는 것이다. 즉, 머리가 좋아지는 것이 엠씨 스퀘어를 사용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등으로 분산될 경우 .. 2006. 12. 29.
메모의 기술 메모의 기술 제1장 메모를 위한 기본 조건 제2장 메모의 7가지 기술 제3장 일과 메모 제4장 일상과 메모 제5장 자기관리와 메모 ◆ 메모를 하는 이유 ① 잊지않기 위해 메모하기보다 잊기 위해 메모한다. ② 순간 떠오르는 느낌과 발상을 기억하기 위해 자기 지시를 내린다. ③ 일상생활과 업무의 진행을 도와준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일 처리의 효율성을 위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일을 기획하기 위해 비망록으로 사용하기 위해 ◆ 메모를 습관화하는 방법 ① 언제 어디서든 메모한다. ② 수첩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붙여두고 수시로 들여다본다. ③ 잘 쓰려고 하지 마라. 메모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 업무에 메모를 활용하는 방법 ① '처리할 일', '기억할 일' 식으로 리스트를 작성한다. ② 중요.. 2006. 12. 29.
"이것이 경영이다"... You see a gorgeous girl at a party. 당신은 파티에서 끝내주는 여자를 본다. You go up to her and say, "I am very rich. Marry me!" 당신이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나는 돈이 많아. 나랑 결혼해줘!" 라고 말한다. That's Direct Marketing. 그것이 직접적인 마케팅이다. ------------------------------------------------------------ You're at a party with a bunch of friends and see a gorgeous girl. 당신이 한무리의 친구들과 파티에서 끝내주는 여자를 본다. One of your friends goes up to her and.. 2006. 12. 28.
효과적인 독서방법 -공병호 ● 먼저 저자와 상견례를 하라. 저자 서문을 꼭 읽어 저자와 인사를 하라. 그래서 저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파악하라. 그 다음엔 목차를 먼저 보고 그 내용을 대강 읽어라. 그래서 가장 맘에 드는 항목을 발췌해 미리 한번 읽어 보라. 그래서 재미가 없으면 그 책은 읽지 않아도 된다. ● 긍정적인 사고로 저자와 동화가 되라. 주도적으로 긍정적으로 읽어라. 마치 자신이 그 책을 쓴 것처럼 받아들이려고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마음을 비운 다음 책을 대하라. 이왕 읽으려면 푹 빠져들어 저자와 대화를 하고 더 나아가 충고도 해주어라. ● 책의 여백을 최대한 활용하라. 책의 여백은 가독성과 디자인을 위해 있기도 하지만 바로 이곳이 성공을 낚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땅임을 명심하.. 2006. 12. 28.
유일한 실패는 그것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경우 뿐이다 원칙 중심의 리더들은 최고 수준의 책과 잡지들을 읽으며, 국내외 정세는 물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도 잘 파악하고 있다.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친구가 많으며, 그 중 몇몇은 아주 막역한 사이이다. 이들은 지적인 면에서도 매우 적극적이어서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며, 읽고 보고 관찰하고 그리고 배운다. 이들은 나이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신체적으로도 매우 활동적이다. 이들은 다양한 취미생활도 하며 자신의 인생을 즐긴다. 이들은 건전한 유머 감각을 갖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는 예의를 지키면서도 자신의 실수를 웃어넘길 줄도 안다. 한마디로 이들은 건강한 자기 존경심을 갖고 있으며 또한 자기 자신에게 매우 솔직하다. / 스티븐 코비의 '원칙중심의 리더십' 중에서 (김영사)~~~~~~~~~~~~~~~~~.. 2006. 12. 27.
눈을 뜨게 된 장님 병원앞에서 어떤 사람이 크게 낙담하고 당황한 표정으로 서서 사람과 차량이 바삐 다니는 거리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표정이 어찌나 서글퍼보이던지 그 앞을 지나가던 노신사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서 있나요?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도와드릴까요?" "사실 제가 시각장애인으로 얼마전 개안수술을 받아 눈을 뜨게 되었고 오늘 퇴원을 했는데, 한번도 올바로 이 길을 따라 집에 갔던 적이 없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몰라 이렇게 서 있습니다" 라고 그 사람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즉, 눈을 뜨게 된 시각장애인이 세상을 보면서 무엇을 판단하여야 하는데 그것을 할 수 없는 것을 절망하는 것 이지요. 그는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조차 알 수 없었던 것이지요. 그러자 그 노신사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 이전처럼 눈.. 2006. 12. 26.
효율적인 생산성 향상의 방법 실행력과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마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제일 먼저 달려드는 습관을 평생토록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행동에 착수하는 실천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이 '개구리를 먹어라!'] 요즘 '생산성'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사실 오랜동안 '일중독'에 빠져 일주일이면 2~3일은 밤을 지새며 업무에 매달린 적이 있다. 주말이면 한보따리의 일거리를 집으로 가져와 책상은 고스란히 회사책상위를 옮겨놓은 꼴이었다. 일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기 조차하였었다. 하지만 이제는 '생산성'있는 업무처리를 하려하고 직원들에게도 요구한다. 주어진 시간동안 '집중'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많은 시간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 2006. 12. 26.
CEO, 그들은 누구인가 "사실 CEO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그가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데 얼마나 공헌했는가에 달려 있다." / 전자신문 데스크라인 장길수부장 2005-03-18 일반적으로 기업이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5% 미만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예비CEO들이 '성공'이라는 목표를 갖고 창업을 하고 있다. 그들은 결코 95%의 실패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얼마전에는 HP의 칼리 피오리나나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같은 경영능력으로 명성을 얻었던 CEO들도 불명예스러운 퇴진을 하였다. 시장의 변덕스러움으로 치부하여야 하는 걸까! 그런 의미에서 위의 글은 CEO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라고 본다. 기업은 '생존'을 하여야 하고 '이익'을 내야 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하여야 하는 숙명을 갖고 .. 2006. 12. 25.
나는 지금 '관리자'인가, 아니면 '리더'인가? 회사의 모든 부분을 올바른 방향 - 사업적인 창의성과 역동성이 살아있는 조직과 수익구조의 확립 - 으로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고 싶은데... 글쎄 현실은 '관리자'의 모습이 나를 발견하게 된다... 현대의 대표적인 경영 구루인 '워렌 베니스'는 다음과 같이 '리더'와 '관리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제시하고 있더군... / 스튜어트 크레이너의 '경영 구루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중에서.... 01. 관리자는 관리를 하지만, 리더는 혁신을 한다. 02. 관리자는 모방하지만, 리더는 창조한다. 03. 관리자는 유지하지만, 리더는 개발한다. 04. 관리자는 시스템과 구조에 초점을 두지만, 리더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둔다. 05. 관리자는 통제에 의존하지만, 리더는 신뢰를 고취시킨다. 06. 관리자는 짧은 시각을 가.. 2006. 12. 25.
아이 잘 키우는 사람들의 열가지 공통점 2006. 12. 25.
성공의 비결 "한 가지 목표를 버리지 않고 지켜 나간다면 반드시 싹이 틀 때가 온다.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길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지 성공의 길이 험악해서가 아니다. 한 마음 한 뜻은 쇠를 뚫고 만물을 굴복시킬 수 있다." - 영국의 정치가 '디즈레일리'의 성공의 비결. ~~~~~~~~~~~~~~~~~~~~~~~~~~~~~~~~~~ 우리는 흔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한 우물을 파라고 하며 일관성과 집중력, 끈기 등을 조언한다. 그러나 현실은 꼭 그렇지 않은 느낌이다. 기술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 발전하고 소비자의 욕구와 관심이 짧은 시간에 옮겨다니는 변화무쌍한 시장환경에서 과연 '한 우물 파기'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는다. 그래서 흔히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3~5개의 사업군.. 2006. 12. 24.
이건희 회장이 좋아하는 三星人 이 회장은 창의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창의적’이라는 말을 삼성에 대입하면 ‘남들이 만드는 물건을 더 잘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물건을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선진국의 제품을 ‘카피’해서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이미 삼성은 몇몇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누구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개념, 새로운 아이디어만이 삼성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장의 생각이다. 이러한 창의성은 ‘도전정신’과 만나야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남들이 어렵다고 기피하는 일에 뛰어들어 작은 결과라도 이끌어내는 도전이야 말로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게 이 회장의 지론. 또한 이 회장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매사에 뒤틀려 있거나 비관적으로 보는 사.. 2006. 12. 24.
서두칠의 지금은 전문경영인시대 지금은 전문경영인시대 ; 서두칠| 김영사 "지난 1998년 총부채 6,000억 원의 부실기업, 한국전기초자의 사장을 맡아 3년 만에 순이익 1,700억 원, 영업이익률 1위의 우량기업으로 바꾼 기적의 주인공 서두칠 씨가 한국전기초자를 떠난 뒤, 동원시스템즈에서 완성한 두 번째 혁신에 관한 경영이야기"라는 책소개를 접하며 호기심이 발동했다. 더구나 저자의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라는 전작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그의 신화에 대한 궁금증과 그 제시방향이 더욱 궁금했다. 어쩌면 내가 처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나침판을 발견한 것이 아닐까 하는 작은 흥분도 있었던 듯 하다. 주말, 단숨에 이 책을 읽었고 처한 처지 때문인지 깊은 공감과 감동을 받았다. 현실적으로 몇가지 적합하지 않.. 2006. 12. 24.
우울증에 걸리는 방법 일본의 심리학자 '에토 노부유키'교수는 "우울증에 걸려본 적도 없는 내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기분을 알리가 없다"는 자성(?)을 하곤 직접 우울증을 체험하기로 했답니다. 우울증을 연구해보니 3개월동안 계속해서 하루 1000번씩 한숨을 쉬면 극도의 우울증에 빠진다고 합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보곤 이 교수는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해서 우울증에 걸려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연구결과와 같이 이 교수는 3개월 후에 심한 우울증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는 놀라운 진리를 몸으로 증명한 것이지요. 우울증에 걸리고 싶으면 위의 방법을 사용해 보면 될 것 입니다. ^^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부정적이고 패배적인 사고가 우리 자신을 지배하게 한다면 스스로를 깊은 병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하는 .. 2006. 12. 24.
신발 속에 들어온 작은 모래들... 세상을 살다보면 참으로 작은 일로 짜증을 내고 흥분하고 답답해 하지요. 경험적으로 이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하지만 그 시간만은 왜 그리 더디고 힘겨운지! - 이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힘겹게 사막횡단에 성공한 사람을 인터뷰했습니다. "사막을 횡단할 때 당신에게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이 무엇이지요! 뜨거운 태양이었나요?" "아닙니다" "그럼 갈증과 기갈이었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럼 모래구덩이에 빠져 길을 잃고 방황했을 때였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혹시 칠흙같은 어두운 밤에 맹수와 싸우거나 밤마다 찾아오는 무서운 추위였나요?" ............................................... 계속 되는 다그침에 그 여행자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2006. 12. 24.
올바른 열정 ?! 요즘 TV광고 중에서 '징기스칸'을 주제로 한 광고에 주목합니다. "열정"이 없었다면 정복자 징기스칸이 아니고 이름없는 양치기였을 것 이라는 카피의 광고입니다. '열정' ! 그런 에너지가 없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 것입니다. 미국과 소련이 한참 우주개발 경쟁을 벌이던 60-70년대초 미국의 우주비행사가 우주로 부터 돌아와 나사연구진에게 우주작업시 기록을 남기기 위한 '볼펜'을 요청하였답니다. '우주에서 쓸 수 있는 볼펜'... 나사는 이것이야 말로 앞으로 우주경쟁에서 꼭 필요한 도구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사 수뇌부는 막대한 예산과 연구진을 투입하여 이 볼펜을 개발하기로 했지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그 개발노력에 의해 나사는 드디어 '우주에서 쓸 수 있는 볼펜'.. 2006. 12. 24.
나무가지치기 오래전 미국에서 젊은 사업가가 하루는 장미화원을 잘 가꾼 한 가정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이 집의 주인은 그를 자신의 정원으로 데리고 나가 백장미와 흑장미 등 온갖 장미들을 구경시켜 주었답니다. 그런 다음 장미꽃들을 꺾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몇 개의 덩굴은 꽃 한송이만을 남겨두고 모두 가지를 쳐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젊은 사업가는 놀라서 "아니, 왜 가지를 모조리 칩니까?"라고 물었답니다. 주인은 "좋은 장미 덩굴을 만들려면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내가 가지를 쳐서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답니다. 이는 이때의 교훈을 자신의 사업에 적용하여 큰 사업가가 된 '워너 메이커'의 이야기입니다. 나무의 가지치기는 그 나무가 더 곧고 잘 자라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지요. 개인적으로 어떤 .. 2006. 12. 24.
도움을 청하는 것 한 아이가 자신이 감당하기에 힘겨워 보이는 '돌덩어리'를 안고 끙끙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그것을 자신이 뛰어놀 넓은 공간에서 멀리 치워버리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소망과는 달리 아이가 힘써 노력을 하여도 그 큼직한 '돌덩어리'는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잠시 후 그 아이의 아버지가 다가왔습니다. 그 돌을 옮기려는 아이의 이유를 듣고 아버지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그 한마디에 용기를 얻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온 힘을 쏟아 그 돌을 옮기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그 돌은 아이에게 힘겨운 상대였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근처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그저 그 돌을 옮기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드디어 아버지가 다가와 이렇게 이야.. 2006.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