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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시대 개막] LTE, 클라우드와 스트리밍을 품다! 드디어 삼성전자가 국내 첫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Ⅱ LTE(해상도 800x480)'와 '갤럭시SⅡ HD LTE(해상도 1,280x720)' 두 종류의 LTE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10월 초순 출시예졍인 애플 아이폰5와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LTE 요금제 인가를 받아 못해 정식 출시가 연기되고 있지만 10월 초순에는 시장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초기 삼성전자가 노린 애플 아이폰5 출시에 앞선 선점효과는 크게 반감되었다. LTE (롱텀에볼루션, Long Term Evolution) 스마트폰은 기존 3G WCDMA 네트워크에 비해 5배 이상 빠른 모바일 데이터 전송망을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단말기이다. LTE 시.. 2011. 9. 27.
[태블릿PC 시장전망] 아마존, 태블릿PC 시장을 탐하다! 아마존닷컴은 다음 달 애플 아이패드의 반값 수준으로 책정된 가격으로 태블릿PC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HW에서의 손실분을 콘텐츠 판매로 보존한다는 기본 전략으로 이는 전자책단말기(e-Reader) '킨들(Kindle)'과 콘텐츠 판매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에서 비롯된 계획이다. 포레스터리서치(Forrester Research)는 2011년 Q4, 아마존닷컴의 태블릿PC가 300만대에서 최대 500만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 초기 판매량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설문내용이 있다. 시장조사기관 Retrevo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아마존 태블릿PC"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소비자들의 태블릿PC 구입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가격'을.. 2011. 9. 11.
[MS 윈도망고폰] 윈도폰 본격적인 출사표을 던지나! 지난 8월 말 후지쯔도시바는 일본 KDDI를 통해 처음으로 MS 윈도폰 7.5 망고(Mango)가 탑재된 스마트폰 IS12T를 출시하였다. 올 10월에는 삼성전자,LG전자,HTC,노키아 등이 유럽, 미국, 싱가폴 등에서 MS 윈도폰 7.5 망고가 탑재된 스마트폰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MS 윈도폰 7.5 망고의 세계 공략에 대한 시동이 걸린 것이다. 우선 대만 HTC는 영국,프랑스,스페인,독일에서 MS 윈도폰 7.5 망고가 탑재된 '4.7" 타이탄(Titan)'과 '3.8" 레이다(Radar)'의 런칭행사를 열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노키아도 9월 독일을 시작으로 런칭행사를 진행하고 10월부터 미국도 포함하는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MS 윈도폰 7.5 망고의 후속버전인 '탱.. 2011. 9. 4.
[무료문자] SMS:The dying cash cow for wireless carriers? 삼성전자의 그룹메시징서비스 '챗온(ChatON)'을 소개하는 뉴스기사의 바로 아래 링크된 "SMS: The dying cash cow for wireless carriers?" 라는 기사가 눈에 띈다. 기사의 내용은 SMS가 지속적으로 그 사용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향후 몇년 이내에 사용량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당연한 전망이다. 영국 시장조사기관인 포티오 리서치(Portio Research)는 지난해 세계 SMS 시장규모는 1,150억달러(약 129조6천억원)로 6.1조 건의 문자메시지가 전송되었다. 한편 국내의 SMS 시장은 5,000억원 규모이다. SMS (문자메시지, Short Message Service)는 저렴한 가격, 신속성, 용이성 등의 특징으로 사용량이 지속적으.. 2011. 8. 30.
[이동통신 시장현황] 활기를 잃고 있는 이동통신 시장? # 이동통신 가입자 7년 만에 감소 2011-08-05, 2011년 6월 이동통신 시장현황 방송통신위원회 7월말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전월(6월) 대비 가입자가 27,875명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월의 감소분에 비해서는 늘어났지만 전체적으로 이동전화 시장성장이 정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이미 국내 이동전화 보급율이 100%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태블릿 PC 등 1인 2기기 시대가 도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기도 한다.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 2011년 6월 말 51,750,197명, 7월 말 51,778,072명, 증감 +27,875명(0.1%)) 휴대폰 유통시장 동향을 살펴보아도 시장이 크게 침체현상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지난 5월 갤럭시S2가 출시되어 돌풍.. 2011. 8. 29.
웹하드 등록제, 불법 콘텐츠 유통의 해결책? 오는 11월 20일부터 온라인 상에서 웹하드 사업을 하려면 자본금 3억원 이상에 불법 저작물과 청소년 유해매체물의 유통을 방지하는 기술적인 조치를 갖춰야 한다. 이는 지난 5월 19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도입된 "웹하드 사업자에 대한 등록기준 (이하, 웹하드 등록제)"에 따른 의무화 내용이다. #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 그동안 대부분 웹하드 사업자들은 불법 콘텐츠를 유통하는 이른바 '어둠의 경로'로써 저작권 침해의 온상이었다. 실제 국내에서 작년 한 해에만 영화 음악 게임 등 불법복제 피해액이 2조 원을 넘을 정도로 피해가 크고 심지어 산업구조를 왜곡시키는 현실이다. 바로 그 중심에는 "웹하드" 서비스가 존재한다. # 한국영화산업 시장규모 한국영화산업의 경우 비디오/DV.. 2011. 8. 27.
SK플렛폼, IT 유통브랜드 '이매진(IMAGINE)'! 올 10월에 SK텔레콤으로 부터 분사, 출범하는 'SK플랫폼'의 핵심사업의 하나인 '이매진(IMAGINE)'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SK플래폼의 '이매진(IMAGINE)'은 각종 디지털 단말기와 플랫폼 서비스를 판매하고 컨설팅 및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 전문유통브랜드이다. 이번 SK플랫폼의 유통전문점 '이매진(IMAGINE)' 오픈은 휴대폰 블랙리스트 도입 후 변화가 예상되는 모바일 유통 분야의 주도권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독자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삼성 모바일샵 , LG 베스트샵/픽스딕스, 팬택 라츠 등 제조사들과의 유통시장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이매진(IMAGINE)'은 스마트 폰, 태블릿PC 등 기존 이동통신 상품은 물론 스마트TV, 노트북.. 2011. 8. 23.
[모바일 운영체제] 정부가 모바일 운영체제를 만든다? 지식경제부는 업계와 공동으로 모바일 운영체제를 개발하기로 한다고 한다. "네이티브 모바일 운영체제는 이미 글로벌 IT업체가 장악한 만큼 국내 기업이 이를 개발할 경우 사장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오는 2015년께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을 양분하게 될 웹 모바일 운영체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 2011-08-22 지식경제부 이번 정부의 공동 OS 개발 프로젝트는 구글 크롬OS와 같은 웹 기반의 운영체제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웹 기반에 최적화된 모바일 운영체제를 만드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역시 공무원적인 발상이고 한건주의의 산물이며 결코 하지 말아야 할 프로젝트"이다. 우리에겐 이미 정부 주도의 한국형 무선 인터넷 플랫폼 '위피(WIPI)'로 인한 아픈 기억이 있다. 정부가 국내 .. 2011. 8. 23.
[모바일 운영체제] 모바일 운영체제, 새로운 경쟁의 시작. 2011년 Q4는 글로벌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에서 본격적인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는 시기가 될 듯 하다. 애플 iSO와 구글 안드로이드로 양분되어있던 모바일 운영체제에 MS 망고와 삼성전자 바다가 새롭게 시장진입을 시도한다. 더구나 HP가 팜(Palm)으로 부터 인수한 웹OS 탑재 스마트 기기의 생산중단을 발표한 시점이라 그 관심이 더욱 뜨겁다. # 2011년 Q2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점유율 (출처; 가트너)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따라 안드로이드 연합에 틈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운영체제 바다에 대한 전략과 MS와의 윈도폰에 대한 제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폰이 전략적 파트너 노키아는 물론 통신제조업체와 어떤 관계를 .. 2011. 8. 22.
모토로라 아트릭스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모토로라는 아트릭스(Atrix, MB860(SKT/MB861(KT))에 대한 안드로이드 OS 2.3 진저브레드(Gingerbread)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였다. 모토로라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나은 사용자환경(UI)과 개인정보 관리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주요 변화는 (1) 아트릭스 홈 화면 아래쪽에 '빠른 실행' 바가 생겨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고 (2) 주소록을 그룹별로 설정할 수 있고 달력 속의 일정과 관련 있는 사람에게 단체로 e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으며 (3) 인맥구축서비스(SNS), 통합메시지 관리서비스인 '모토블러'를 쓰는 사람들은 '모토갤러리'에서 SNS에 올라온 친구의 사진, 동영상, 댓글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4).. 2011. 8. 21.
[모바일 운영체제] HP, 터치패드와 웹OS를 포기하다. 정말 요즘 벌어지는 글로벌 IT기업들의 발걸음이 번화무쌍하다. '구글롤라'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HP의 과감한 결단(?)이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되었다. # HP kills webOS device business HP(Hewlett-Packard)는 '웹OS(WebOS)' 기반의 태블릿 PC 터치패드(TouchPad)와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웹OS (WebOS)는 2010년 5월 휴대전화 제조업체 팜(Palm)으로부터 12억달러에 인수한 모바일 운영체계로 최근 '구글롤라' 이후 통신제조업체의 대안 중 하나로 고려된 OS이다. 그러나 HP가 웹OS 탑재 단말의 생산을 중지한 상황에서 웹OS를 이용할 통신제조업체가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 "웹OS의 개발을 지속할 것.. 2011. 8. 19.
[모바일 운영체제] 삼성전자, 바다를 개방한다? 최근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한 삼성전자의 대응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발표된 직후 삼성전자는 (1) 자체 모바일 운영체계 '바다'를 타사에 조기에 개방하며 (2) 구글에 대해서는 구글에 대한 `역의존도(Reverse Google Dependency)`를 높이며 (3) 적극적인 인수ㆍ합병(M&A)과 제휴에 나설 것이라는 전략을 예상되었다. 실제로 이런 방향에서 대응 방안이 마련되고 움직이는 느낌이다. 삼성전자 이건희회장은 소프트웨어 인력과 기술확보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지시한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인수합병(M&A)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삼성전자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고루 갖춘 융합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주문으로 읽힌다. 한편으로 삼성전.. 2011. 8. 18.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다고 한다. (Google to Acquire Motorola Mobility, 8/15/2011) 2011년 8월 15일, 구글(Google)은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Motorola Mobility Holdings)를 125억달러(약 13.5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주당 인수금액은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의 12일 종가에 63%의 프리미엄을 얹은 40달러이다. 전 거래일인 8월 12일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종가는 24.47달러이다.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는 모토로라에서 셋탑박스, 통신장비 등 비즈니스솔루션부분을 제외한 휴대폰부분을 분사한 회사이다 이로써 구글은 스마트폰 H/W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통해 최적화된 안드로이드OS를 갖춤으로써 구글도 애플과 더불어 확실한 모바.. 2011. 8. 15.
아마존, HTML5 기반 클라우드 킨들 오픈 아마존은 별도의 킨들 앱이 없이도 킨들은 물론 모든 무선단말에서 아마존 북스토어에서 구매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차세대 웹표준 HTML5 웹앱(Web app) 기반의 "킨들 글라우드 리더(Kindle Cloud Reader)"를 런칭하였다.(August 10, 2011) 킨들 글라우드 리더(Kindle Cloud Reader)는 이미 아마존이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음악과 같이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는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브라우저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아마존의 결정은 지난 2011년 초 애플이 잡지,뉴스,전자책,오디오,비디오 등의 앱(어플)에서 추가로 콘텐츠를 구입하는 것도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 구매(IAP, In-App Purchase) 운영방안에 따라 .. 2011. 8. 14.
[태블릿PC 시장전망] 2011년 하반기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전망 2010년 4월 애플은 9.7" 아이패드를 출시하고 2010년 6월 델이 안드로이드 1.6 (Donut) 탑재 5" Streak이 출시되며 2010년 9월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7" 갤럭시 탭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태블릿 PC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 # 태블릿 PC의 포지셔닝 (Source;Mobizen 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Gartner's media tablet definition : A media tablet is a device based on a touchscreen display (typically with a multitouch interface) whose primary focus is the consumption of media. The devices have screen.. 2011. 8. 11.
구글플러스 초대합니다 지난 6월 말 구글(Google)이 선보인 구글플러스(Google+)의 성장세가 대단하다. 과거 구글은 웨이브(Wave), 버즈(Buzz) 등의 소셜네트워크를 시도하였으나 처참한 실패를 맛보았다. 그러나 구글플러스(Google+)는 초기 시장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Google)은 외형적으로는 페이스북을, 관계 설정으로는 트위터를 모방하고 있는구글플러스(Google+)을 통해 소셜네트워크(SNS)를 넘어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통합하고자하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런 의도는 브랜드의 '+ (Plus)' 즉 확장이라는 의미를 통해서도 잘 보여준다. 최근 블룸버그는 영국시장조사업체 유고보와 공동으로 조사한 보고서를 통해 "구글플러스(Google+)가 1년 안에 트위터, 링크드인을 제치고 미국 .. 2011. 8. 9.
[이동통신 시장현황] 이동통신사 ARPU 하락.. 할인요금제 축소? # 휴대전화 중에서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 추이 : KTB투자증권 2011-08 재인용 스마트폰의 증가에 따라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피처폰에 비해 무선데이타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입자당 월평균매출(ARPU)'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45요금제를 비롯하여 무제한 데이타요금제인 55요금제의 확산에 따라 그런 예측은 당연했다. 그러나 결과는 오히려 ARPU가 감소하고 있는 현상이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지난 달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30%인 1,500만명을 넘어섰지만 초당과금제와 각종 결합상품 할인을 비롯하여 음성 및 문자매출의 하락 등으로 오히려 ARPU가 감소하고 있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가입자당 월평균매출(ARPU)가 감소하는 이유는 먼저 '매출할인' 즉 할인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 2011. 8. 7.
[이동통신 시장현황] 이동통신 가입자 7년 만에 감소 방송통신위원회 6월말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전월(5월) 대비 가입자가 3,859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04년 8월 36,146,555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이후 처음이다.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 2011년 5월 말 51,754,056명, 6월 말 51,750,197명, 증감 -3,859명) 위의 자료에서 보면 KT 가입자가 105,156명이 감소한 것이 전체적인 이동전화 가입자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이동전화 가입자의 감소는 KT 2G 서비스 종료에 따른 2G 가입자 줄이기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KT 2G 가입자가 약 37만명 가량이 남아있어 이런 추세는 당분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성장율104%의 .. 2011. 8. 5.
반포천, 대단한 폭우의 현장!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등 크고 작은 수해피해가 많이 발생하였다. 내가 살고 있는 인근 반포천에서도 이번 폭우의 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1년 7월 27일 촬영한 위(上)의 사진과 2011년 8월 4일 촬영한 아래(下) 사진을 비교해 보며 자전거 도로가 잠긴 정도가 수심 4~5m 폭 25m 이상을 채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에서 이런 종류의 폭우가 계속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현재 하수도 구조는 시간당 60~70mm가 한계인데 최근 폭우 양상은 시간단 100mm 이상이 다반사라니 걱정이다. 학교운동장이나 옥상, 마당 등을 이용하여 높이 30cm 내외의 담을 쌓아 임시 저수조를 만들어 일시에 하수도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량을 조절하자는 안도 있는데 적절할 듯 하다. 사람은 변화에 익숙해.. 2011. 8. 5.
애플의 중저가 아이폰 출시를 통한 시장공략! 애플이 그동안 구축한 아이폰의 생태계를 보다 강화하고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높기기 위해 '중저가' 보급형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HTC, LG전자 등은 다양한 스마트폰 단말 라인업을 통해 모든 소비자를 어우르는 여러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애플식 생태계를 노리고 있었다.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 단말 라인업은 자료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애플의 시장성장율에 비해 삼성전자 등의 빠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의 중저가 보급형 아이폰의 출시는 기존 스마트폰 제조업체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이제 시장은 또 다른 방향으로 경쟁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2011-06-29 2011. 6. 29.
스마트폰 OS, 2015년 MS 윈도폰 점유율 급성장? 최근 ID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모바일 OS '원도폰'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이 2011년 3.8%에서 2015년 20.3%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과 제휴를 함에 따라 자체 모바일 OS 심비안의 시장점유율이 2011년 20.6%에서 2015년 0.1%로 급격히 하락하는 점과 맞물린 결과이다. 한편 IDC는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댓수가 2010년 3.05억 대에서 2011년 4.72억대가 보급될 예정이고 2015년에는 9.82억대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에서 안드로이드 OS 시장은 23.7% 성장한 43.8%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애플 iOS와 RIM 블랙베리는 17~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S 윈도폰이 노키아의 도움(?)을 .. 2011. 6. 11.
이제 골프의 모든 것을 스마트폰에 담는다! 아마추어 골프 애호가인 박모씨는 요즘 골프장에 갈 때마다 골프 스마트폰부터 챙긴다. 박씨가 골프장에 가기 앞서 전화기부터 챙기는 것은 스마트폰 한 대면 골프를 훨씬 재밌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라운드 전날이면 골프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골프장의 정보를 습득한다. 홀별 거리는 물론 해저드의 위치까지 세세히 파악할 수 있다. 라운드 당일 아침엔 차를 타고 출발하기 앞서 스마트폰으로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을 작동시킨다.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통해 어느 길이 막히는지를 식별할 수도 있다. GPS가 가리키는 대로 따라가면 골프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건 물론이다. 도착 시간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골프장에 도착하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뒤 티오프 순서를 가린다. 박씨는 이때.. 2011. 6. 10.
인터넷전화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이번 달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을 보면 이미 많은 기업과 개인이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어 서비스 대중화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지난 5월 KT 21,500명, LG U+ 64,000명, SKB 13,000명, KCT 27,000명의 가입자를 늘렸다고 한다. 한달이면 100,000명 ~ 140,000명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기존 PSTN 등 통신사업기반이 있었던 KT나 LG U+의 시장점유율이 크다. 기업 중심의 인터넷전화 사업을 하는 삼성SDS 등의 가입자가 크지 않은 까닭은 인터넷(전용선) 등과 연계된 결합상품구성에서 KT, LG U+, SKB에 밀리는 까닭이리라.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15,000원 수준의 PSTN 가입자당 평.. 2011. 6. 8.
스마트폰 가입자의 가파른 성장세 지난 3월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19.5%의 비중을 보였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이면 1,800만명 이상으로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60% 이상이 20~30대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이제는 40~50대 장년층을 넘어 19세 이하 초중고생까지도 스마트폰 열풍에 휩싸이는 느낌이다. 5월말 현재 19세 이하 청소년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123만 5,000여명이라고 한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전체 가입자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통신사들은 교육용 PMP 기능과 결합된 초중고생 전용 스마트폰의 출시를 서둘고 있다고 한다. 초중고생이 좋아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교육용 콘텐츠로 무장하겠다는 포석이다. 하지만 그들이 .. 201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