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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세상伺693

10년 전 유니텔 TV CF - 김희선 편, 하지만 유니텔은 현재진행형! 오래 된 자료에서 발견한 10년전 "유니텔 TV CF - 김희선 편"(1999년), 상당히 감성적인 내용의 광고이다. 하지만 이즈음 감각에는 맞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당시 탤런트 김희선의 인기와 영화 '접속'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인터넷"을 형상화한 내용이 참신했을 것이다. 아직도 건재한(?) 유니텔(www.Unitel.co.kr)이지만 빠른 시간내에 과거와 같은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기를 기대하며 노력한다. 2009-10-12 2009. 10. 23.
미국, 입소문 내는 블로거 규제하기로... 소위 '버즈(Buzz)' 즉 입소문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고전적인 마케팅이 인터넷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고 그 효과가 크다. 이미 오래전 부터 자연발생적 입소문의 위력을 알게된 기업은 이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입소문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 위력은 대단하다. 광고는 안믿어도 같은 소비자의 말은 믿고 싶어하는 까닭에 이런 입소문마케팅이 잘 통한다. 그래서 소셜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국내외에서 입소문마케팅시장이 더욱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유명 블로거나 커뮤니티는 기업이나 기관과 연계되어 상품, 서비스를 홍보하는 매체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는 이를 위해 상품평 전담블로거나 댓글 아르바이트를 운영하는 현실이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Fed.. 2009. 10. 11.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해운대에서 사업협력업체 행사초청으로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참석하였다. 물론 엄밀하게 영화제 참석은 아니다. 이런 계기로 영화제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 부산 해운대를 방문하게 되었다는 것이 맞다.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 주변은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로 북적거렸다. 찻집이나 술집 등에서 오가는 많은 영화관련 대화를 들으며 그들과의 소통거리가 적음에 당황했다. 관객으로써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업무로써 영화는 이제 시작이기도 하여 앞으로 준비하고 생각하고 공유하고 학습할 것이 많을 듯 하다. 영화제 집행위원이신 분과의 대화에서 벌써 열네번째 행사라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음을 느꼈다. 부산에 내려와 느낀 후끈한 열기가 이런 분들의 자신감과 열정의 산물이리라. 전체 행사비용의 20% 미.. 2009. 10. 11.
我田引水式 俗言들... 1.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2.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3.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4.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주는 용돈은 남편 몰래 빼돌린 것이고, 딸이 친정부모한테 용돈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5.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6.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7.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 200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