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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세상伺693

싱가폴 가족여행 오랜 준비 끝에 가족과 함께 싱가폴 여행을 다녀왔다. (2006년 9월 28일 ~10월 3일) 짧은 시간 싱가폴을 다 볼 것 처럼 계획을 세웠지만.. - 사실 서울에서는 남산타워도 못 올라가 봤고, 한강유람선도 타보지 못했습니다 - .. 더위에 지친 아이들 때문에 쉬엄쉬엄 돌아보고 건너뛰고 다녀오고 갔다가 되돌아오고... 뭐 이렇게 계획과는 무관하게, 그러나 즐겁게 가족여행을 잘 마쳤다. 이슬람에, 힌두교에, 불교에, 기독교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나라를 한번에 다녀온 느낌이다. 치킨라이스, 사테, 카야토스트, 칠리크랩 등 유명한 음식은 물론이고 아직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생소한 음식에 대해서도 열심히 노력하였고 나름대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제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여야겠다... 2006. 10. 5.
난이공주 다빈의 닭꼬치먹기 ^^ 주말에 아버님 추모관에 다녀왔다. 극성스러운 장난으로 머리는 풀리고 아빠 모자를 빼았아 쓰고 장난을 치더니 닭꼬치를 사주자 그저 열심히 먹는다.. ㅋㅋ 2006. 9. 25.
오대산~하조대 (35Km) 야간행군 지난 주말 회사극기훈련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오대산-하조대 (약35Km) 야간행군'을 하였다. 저녁 8시에 출발해서 아침 5시까지의 행군도 힘들었지만 태풍'산산'의 영향으로 밤새 내린 비로 더욱 고생스러웠다. 특히 축축하게 젖은 등산화속에서 물컹거리는 발의 느낌은 참 싫었다. 아마도 혼자 걸었으면 못했을 것 같다.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2006-09-19 ▶ 극기훈련,공동체의식,목표의식 능력증진, 사내극기훈련 프로그램 알아보기[AD] 2006. 9. 19.
다빈의 이야기하기 다빈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빠가 사진을 찍겠다는데 그 사이를 참지 못하고 열심히 아빠에게 무언가를 설명한다. ^^ 배경은 강북영어마을... 석현이 일일코스로 입교를 하고 퇴소할때 Pick-up을 하기 위해 갔다가 기다는 중... 테마파크 느낌의 파주영어마을과는 달리 입주교육기관 느낌을 준다.. 2006.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