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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미디어道193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자국 기업에 직격탄을 날린 일본 정부의 정책적 판단근거가 궁금하다! 지난 해 7월 일본 정부는 한국의 강제징용배상판결에 따른 보복조치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포토(EUV)레지스트(PR), 플루오린(불화) 폴리이미드(FPI), 고순도 불화수소((HF, 애칭가스) 등 3개 품목 수출규제 조치와 함께 한국을 수출관리우대대상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다. 그런데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에 실제 피해를 본 것은 역설적으로 일본 기업이라고 한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 고순도 불화수소(HF) 생산업체 스텔라 케이파(ステラケミファ, Stellachemifa Corporation),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과 포토리지스트(PR) 생산업체 JSR Corporation, 도쿄오카공업(TOK), 신에츠화학(信越化学) 등과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생산업체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 등의 .. 2020. 5. 17.
코로나 이후 중국 언택트 비즈니스,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Untact) 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재택근무, 온라인교육, 원격진료, 신선식품 온라인 구 쇼핑 등 비대면 기반의 ‘언택트 산업’ 수요가 늘면서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서도 언택트 비즈니스가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 조치에 따라 중국 정부가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학교의 개학을 연기하며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외출 자제 등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하면서 중국인들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의 4월 15일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중국의 언택트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젊은 세대에서 시작된 언택트 산업이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중장년층은 물론 일반 가정까지 파고 들면서 언택트 비즈.. 2020. 4. 17.
코로나 이후 언택트 세상으로,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로봇의 시대 코로나19는 언택트(Un-Tact) 기반에 의해 노동시장에도 큰 변화를 예고한다. 매장에서 일상화된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결제와 같은 무인화는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시작된 상황이긴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로봇이 사람들의 노동력을 빠르게 대체할 것이다. 우리 사회는 1990년대 이후 기술 혁신에 따라 '일자리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경기 침쳬 후 1~2년 내에 노동시장이 복원되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기술 발전이 로봇 등 무인화를 통해 사람들이 노동시장을 대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는 유례없는 빠른 속도로 사람이 필요없는 무인화 시대를 가속화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산 측면은 물론이고 소비 수요까지 동시에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생산 공장은 노동자의 감.. 2020. 4. 14.
코로나 이후 비즈니스 환경은 어떻게 변화할까? 이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여야 한다. 코로나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많은 것들이 변화할 것이다. 언제나 큰 변화 속에서 사업의 부진으로 망하는 경우도 있고 그 변화에서 기회를 잡아 갑자기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삶의 모습도 많은 차이를 보이며 크게 변화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혼란한 현재에 집중하여 머물기 보다는 이 이후의 미래를 바라보며 준비하여야 한다. 코로나 이후 예측되는 사업적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원격진료와 생명공학의 성장이 예상된다.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들이 존재했었지만 원격진료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분야이다. 의사와 환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헬스케어 기기의 데이타 등을 기반으로 진료를 하는 것이 익숙해지며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적인 바이오 관련..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