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미디어道

팀장이 팀장다워야지…

하승범 위드아띠 2007. 3. 12. 09:21

최근 회사는 조직의 리더, 즉 팀장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팀장은 업무능력 등의 'Hard Skill'은 기본이고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Soft Skil'을 갖추어야 하는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의 팀장들은 팀원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Teacher로써, Sponsor로써, Coach로써의 조언자역할까지 요구받고 있다.

오늘 한국경제신문 '팀장이 팀장다워야지… 팀장 100만 시대의 그늘' 라는 기사를 읽으며 팀원들에게 성취감을 주는 유능한 팀장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기사에 의하면 직장 내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으로 '팀장 등과의 대인관계(2위)'가 선택되었다고 한다.  또한 '힘들게 하는 팀장의 유형'으로는 '업무를 떠맡기고 자신은 노는 팀장'(28%)이 1위에 올랐고,업무외적인 일로 간섭하는 팀장(16%)도 적잖은 비율로 꼽혔다고 한다.

이렇게 무능하거나 조직원과 마찰이 많은 팀장의 개인역량 관련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팀장의 역할, 즉 조직의 리더로써의 이해와 목표설정, 실행능력 등에 대한 노력과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까닭이라고 본다. 

과거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으로 이어지던 수직적인 업무구조에서는 명령체계가 뚜렷하였고 그로 인한 업무지시나 조직운영의 가능하였다.  하지만 최근 팀원-팀장으로의 수평적인 업무구조와 더불어 사회적인 의식변화 등으로 단순한 '상하관계'에 의한 업무추진보다는 조언자로써의 리더역할에 의한 업무진행이 선호되고 있다.

따라서 과거의 조직문화에 익숙했던 팀장이든 혼자 일하는데만 익숙하여 함께 일하고 조정하는데 한계를 보이는 신세대팀장이든 사람과 조직관리능력을 지닌 리더십을 갖춘 전문적인 관리자로써의 변화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학습에 의해 한두달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습관' '태도'의 변화를 기반으로 부단한 노력에 의해 갖추어질 수 있다.  2007-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