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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세상살기74

스타벅스로 돈벌러(?) 가기! 이것이 얼마동안 쌓인 것인지 알지 못한다. 대강 보아도 50여개이다. 이것과는 별도로 차에 놓여있다가 즉시 스타벅스로 돌아간 것도 있고, 집안 식탁 한구석에 조금씩 쌓이는 것도 있으니.. 연말 프로모션용 컵도 있는 것으로 보아 올해 모인 것들이리라! 언젠가 부터 필터종이로 커피를 걸러내서 뽑는 스타벅스의 '드립커피(Drip Coffee)'인 '오늘의 커피(New brewing)', 그것도 강력한(Strong) 종류의 커피를 선호하게 되었다. 같은 종류의 '드립커피(Drip Coffee)'로 판단할 경우 '커피 빈(The Coffee Bean)'가 더 강력한(Strong)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이미 19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니 대부분의 상권에는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쉬운 까닭에 자주 이용.. 2007. 3. 27.
자전거로 출근하기! 그 첫경험 자전거를 구입한지 보름만에 노원-서초간 편도 약 25Km (왕복 50여Km)거리의 자전거 출근을 하였다. 평일에는 힘들 듯하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있는 영업회의를 이용하여 과감하게 자출을 시도한 것이다. 집에서 출발하여 중량천 자전거도로를 거쳐 강북강변 자전거도로로 진입하여 잠수교를 지나 국립중앙도서관-서초경찰서 고개를 넘어 회사까지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앞지르기를 하는 것을 보면 익숙해진 이후 속도를 조정하면 이보다는 적은 시간이 걸릴 듯 하다. 한강변의 자전거도로가 잘 꾸며져 있다고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그 도로를 달려보니 이런 대도시에 이런 휼륭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음에 감탄하게 된다. 하지만 차량이 번잡한 도로변을 달리는 것은 역시 불안하고 위험하.. 2007. 3. 17.
Chevrolet (시보레) CMD-2624A 자전거 드디어 자전거를 구입했다. 지난해 10월경부터 자전거타기를 할것인지! 어떤 종류의 자전거를 살것인지! 그 가격대는 어떻게 할것인지! 많은 고려를 하였는데... 결국 오늘 Chevrolet (시보레) 24단 유사 MTB를 구입하였다. 장기적으로 출근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겠지만, 헬스센터에서의 '걷기'나 '달리기'보다는 덜 지루할 것으로 생각하고 자전거에 투자했다. 이 자전거와 더불어 자동차캐리어를 포함하였다. 자전거상점의 다양한 주변기기들을 보니 욕심이 나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 필요할 듯 하다. 앞으로는 이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 세상伺를 기록해 볼까한다. 2007-03-01 2007. 3. 1.
오대산~하조대 (35Km) 야간행군 지난 주말 회사극기훈련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오대산-하조대 (약35Km) 야간행군'을 하였다. 저녁 8시에 출발해서 아침 5시까지의 행군도 힘들었지만 태풍'산산'의 영향으로 밤새 내린 비로 더욱 고생스러웠다. 특히 축축하게 젖은 등산화속에서 물컹거리는 발의 느낌은 참 싫었다. 아마도 혼자 걸었으면 못했을 것 같다.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2006-09-19 ▶ 극기훈련,공동체의식,목표의식 능력증진, 사내극기훈련 프로그램 알아보기[AD] 200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