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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세상살기

자전거로 출근하기! 그 첫경험

by 하승범 하승범 200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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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구입한지 보름만에 노원-서초간 편도 약 25Km (왕복 50여Km)거리의 자전거 출근을 하였다.  평일에는 힘들 듯하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있는 영업회의를 이용하여 과감하게 자출을 시도한 것이다.

집에서 출발하여 중량천 자전거도로를 거쳐 강북강변 자전거도로로 진입하여 잠수교를 지나 국립중앙도서관-서초경찰서 고개를 넘어 회사까지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앞지르기를 하는 것을 보면 익숙해진 이후 속도를 조정하면 이보다는 적은 시간이 걸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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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의 자전거도로가 잘 꾸며져 있다고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그 도로를 달려보니 이런 대도시에 이런 휼륭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음에 감탄하게 된다.  하지만 차량이 번잡한 도로변을 달리는 것은 역시 불안하고 위험하였다.  인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도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변형한 것으로 굴절도 심하고 복잡하였다.  더구나 도로옆 자전거도로는 예고도 없이 끊어지는 등 그 일관성(연결성)도 없어 불편한 형편이었다.  서울시가 자전거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를 한다고 하는데 기대해볼까 한다.

영업회의를 마치고 오후 4시에 회사를 출발하여 저녁 7시에 도착을 하였다. 시간이 있어 여유를 부리고 중간에 자주 쉬면서 휴식을 취한 것도 있지만, 자전거 페달돌리기의 힘겨움과 엉덩이의 통증으로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한 이유도 있다.

체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며 앞으로는 평일에도 등록하고 자주 가지 못했던 헬스클럽에서 체력보강을 해야겠다.  그리고 다음달 영업회의가 있는 토요일에는 1시간 30분(왕복 3시간)이내로 시간을 단축해야지하고 다짐한다.  20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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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제갈영 2007.03.23 23:47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는 왕복 20키로도 힘들던데..
    아마 본부장님 엉덩이 불 났을 거 같던데,
    그리고 자전거 매우 좋아 보이는데,
    언제 한번 자전거로 만나지요.
    저도 자극 받아서 다음주 부터는 자출사 해야겠네요.
    답글

    • 무척 힘들었다는... 집에 돌아갈때는 엉덩이가 아파서 자주 쉬면서 돌아갔는데


      주말에 10여Km을 연습삼아 달려보았는데 엉덩이가 이제는 익숙해 지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