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스널 미디어道193

휘몰아치는 군비경쟁의 狂風 이라니 ? 얼마전 진수된 국내 최초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를 바라보며 '영원한도돌이표'은 "휘몰아치는 군비경쟁의 狂風 그 끝은 어디까지?"이라는 글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1. '도대체 대한민국의 목표 무장 수준의 끝은 어디인가? 무엇을 원하는가? 한 중 일 세 나라 중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을 갖고 싶어 하는건가?' 2. 도대체 이 이지스함의 진수 목적부터 제대로 설명을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나의 질문에 누가 답해 줄 사람 있는가? [아래의 'more' 글은 다음 '아고라' "영원한도돌이표"님이 올린 게시물 전문으로 본문은 이글에 대한 '반론'입니다 - 스티븐] 저번에도 이와 비슷한 논조의 글을 썼을때....... 정말 많은 분들께서 글 내용은 제대로 읽지도 않으시고 일방적으로 비난을 퍼 붓.. 2007. 5. 28.
기자실 폐쇄 조치를 찬성합니다. 모든 신문의 사설과 해설기사, 정당의 대변인들이 한 목소리로 "기자실 폐쇄 조치에 반대합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특히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신문"과 "방송"이 앞다투어 '반대기사'를 생성하는 것은 역시 그들의 '언론권력'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실증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 심지어 민주노동당까지도 '기자실 폐쇄 반대'를 외치는 모습이 "언론에 잘못 보이면 대선이고 총선이고 없으니 이 기회에 눈도장 확실하게 찍자!"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나의 삐뚤어진 시각 탓일까? 신문이나 방송에서 좋은 기사를 만드는 일은 역시 "고민하고 찾아내는" 기획력과 "발로 뛰는" 취재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출입처 기자실에 앉아서 정보를 얻고 브리핑을 받는 것은 '이미 .. 2007. 5. 23.
제주 해군기지 시민단체는 손떼야 로마의 전략가 베제티우스는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대비하라"고 했다. [사설] 제주 해군기지 시민단체는 손떼야 장기간 표류해온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제주도가 주민여론조사를 거쳐 이달중 해군기지 건설 여부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 내 3개 후보지역 중 한 곳이 최근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나선 때문이다. 제주도 해군기지는 7000t급 이지스함 등 군함 20여 척이 정박할 수 있도록 우리 해군이 2014년까지 8000억원을 들여 제주도 남해안에 12만평 규모로 건설할 계획으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해상 수송이 많은 제주도 남방 교통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대륙붕 개발 등 해양 이권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을 견제하는데 .. 2007. 5. 7.
친노 "갈테면 가라" 독자생존 가닥 최근 유시민(柳時敏) 보건복지장관은 열린우리당 탈당과 관련하여 "우리(친노직계)는 당을 지킬테니 떠날 분들은 떠나라. 비례대표 의원들도 편안하게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친노 "갈테면 가라" 독자생존 가닥 (연합뉴스 2007-05-50) 이미 오래전 유시민장관은 '열린우리당은 잡탕으로 언젠가 한번은 '사상투쟁(?)'을 거쳐 진정한 정체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사실 열린우리당은 많은 의원들이 '대통령탄핵'정국의 혼란속에 치른 '총선'에서 반사이익으로 국회에 들어온 사람들이다. 역설적으로 '대통령'에게 빚을 지고 국회에 입성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어느 지역구의 국회의원도 이당 저당 오가다 그 시점에 '열린우리당'의 공천을 통해 국회의원.. 200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