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금주' 이제는 새해 결심을 제대로 해보자!

이제 안 할 거야! 새해에 가장 많이 하는 결심은 역시 '금주' '금연' 등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도 '술을 끊는다'는 자신감이 없어 '술을 줄이자'는 새해 다짐을 했어요 ㅜㅜ 

 

사실 어느 순간 부터 식사 반주가 늘더니 점심 식사 반주까지 낮술도 하게 되고 저녁에는 혼술도 하게 되더군요.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에서 마시는 음주가 아닌 "습관성 음주"가 되는 것 같고 건강도 나빠지는 것이 느껴져요. 또 점차 술의 양도 늘어나는 느낌이지요.

더욱 심각한 것은 술에 취한 시간 동안 무엇에 집중할 수 없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거나 생산적이 못한 소비가 되는 경우가 많아져서 불안해지더군요. 그래서 올해는 '술을 많이 줄이고' 나아가 '술을 끊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결심을 해봐요.

 

마침 '코메디닷컴'에서 미국 CNN에서 방송된 금주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네요. 미국 의학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하지만 내용은 우리에게도 맞는 것 같아요.

금주는 스마트(SMART)한 방법으로 한다.

우리가 금주를 한다고 하면 '술이 건강에 나쁘다' 그래서 술을 끊는다는 추상적인 목표를 세우지요. 하지만 이들은 "개인적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목표를 정하면 금주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맞는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음주로 인한 건강도 걱정이지만 (1) 업무 집중력이 떨어지고 (2) 시간관리가 느슨해져 실행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부족함을 '금주'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며 진행하려고 해요 ^^

미국 CNN은 '금주'를 하겠다는 목표를 세울 때 'SMART'를 고려하여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① 구체적(Specific) : ‘일주일에 3일은 술을 줄이겠다’와 같은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지요. 최종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일수를 늘려가도 좋아요.

 

② 측정 가능한(Measurable) : 몇 잔을 줄일 것인가? 그리고 한 잔의 양은 얼마인가? 등을 정해서 실행하는 것이지요

 

③ 달성 가능한(Achievable) : 술을 끊는 동안에는 술을 마실 가능성이 높은 회식이나 모임에 참석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일단 술과의 접촉면을 줄이는 것이지요.

 

⑤ 관련성(Relevant) :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내 삶과 건강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지요.

 

⑤ 시간 설정(Time based) : 노력을 끝내기 위한 합리적인 기간을 정하는 것도 중요해요. 

 

여러분은 술을 마시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요? 즐거운 사람들과의 어울림! 하루를 마감하며 자신에게 보답! 그저 그냥 술이 좋아서! 저는 그냥 술이 좋아서 습관이 된 것 같아요. 

 

당연히 술을 마시는 건 보통 회식이나 모임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중요하지요. 이런 것은 '뇌'가 술을 긍정적인 것으로 인지하도록 한다네요.

따라서 어렵지만 술 대신 즐거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른 음료 등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통해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을 이겨내라고 조언하네요. 어떤 행동을 다른 행동으로 대체함으로써 뇌를 속이는 것이지요. 이 방법이 술의 유혹을 피하는 확실한 방법이라네요.

 

'금주'를 결심했다면 주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그 목표를 알리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완전한 '금주'가 되지 못해도 술에 대한 감정과 충동을 계속 살피면서 기록해 술을 마시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네요. 이번에 저도 이런 행동을 통해 술을 많이 줄이길 기대해요 () 2022년 1월 5일 네이버 카페 '머니챌린저' 대표 운영자, 위드아띠 | 케이클래스 하승범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