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서울시-배달의 민족과 ‘지역형 어르신 일자리 창출’MOU 추진
배달의 민족은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이내 배달해 주는 'B마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 배달 수용가 늘어 서울 시내 곳곳에 '도심형 물류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은 서울시,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더불어 확대되는 도심형 물류센터와 어르신 일자리를 연결하여 어르신 적합 일자리 모델인 '시니어 크루'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새벽부터 운영되는 도심형 물류센터 인근 지역에 거주하면서 꼼꼼한 상품관기가 가능한 어르신 인력을 채용하여 '시니어 크루'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직무 적합성 검증을 위해 지난 9월 초부터 만 55세 이상 시니어 15며을 선발하여 5개 지엄에서 시범근무를 추진하며 모든 직무에 투입되어 탁월한 성공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배달의 민족 시니어 크루 직무 분야는 '물품 입·출고, 매장 관리 (신선도, 진열 등), 피킹/패킹' 등이다.
이번에 시범 근무를 통해 직무적합성 검증 뿐아니라 물류센터 내 청년들과의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직장 내 의사소통 강화'라는 맞춤형 소양교육으로 세대 간 이해와 소통도 크게 높였다.
연내까지 200명 규모 채용 진행 후 지속적으로 채용 규모 확대 예정
배달의 민족 B마트는 우선 연내에 '시니어 크루'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이후 지속적으로 어르신 채용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이번 배달의 민족 '시니어 크루' 채용은 재정지원 일자리가 아닌 민간기업이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달의 민족 B마트와 어르신이 선호하는 지역 내 일자리 대규모 채용 협약
시니어 어르신에게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다. 따라서 이번 배달의 민족은 B마트 시니어 크루를 통해 시니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주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장기적 관점에서 전사적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B마트 시니어 크루는 고령자가 일자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일의 양과 시간대’ 기준에 적합한 일자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앞으로 방역, 그린, 디지털 분야 등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비대면 취업훈련을 위한 스마트 기기 지원 등 어르신의 경제위기 극복과 뉴노멀 일자리 환경변화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2020년 9월 24일 (주식회사 케이클래스 | 위드아띠 주식회사 하승범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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