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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33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반성 회사경영에 있어 '사람'관리가 무척 힘겹다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주변의 CEO나 경영진을 접할 기회가 많다. 사실 기업경영의 문제를 '사람간의 관계'로만 규정할 수는 없지만 무척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깊게 공감하면서 그 어떤 업무보다도 중요하게 가중치를 두고 있다. 우리는 각자가 갖고 있는 배경과 가치관, 습관에 따라 '사람간의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는 동료나 부하직원에게 의도하지 않은 상처를 입히고 뜻하지 않은 곤경에 빠지기도 한다. 직장의 이직사유 중에 1위가 '수직 또는 수평'간의 사람관계에 있다는 통계는 이런 현상이 일상화되었음을 반증한다. 최근 많은 기업이 이런 점을 인식하여 관련 교육이나 도서를 통해 '올바른 직장인의 관계정립'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2007. 2. 14.
CEO의 새 리더십이 일본 경제를 부활시켰다. 일본 경제 회복의 회복 비결은 바로 일본 기업들의 경쟁력 회복에서 찾을 수 있고, 그 중심에는 일본 기업 CEO들의 리더십이 자리잡고 있다. 훌륭한 경영자는 전략·마케팅 등에 대한 탄탄한 경영지식과 논리적 사고력 등 하드(hard) 스킬과 동시에 리더십이라는 소프트(soft) 스킬을 갖춰야 한다. 이 중 경영지식을 기반으로 한 하드 스킬은 부하나 타인에게 위탁할 수 있지만, 리더십은 경영자 고유의 영역으로 타인에게 위임할 수 없다. 일본 경제를 회생으로 이끈 일본 CEO들의 강점은 경영지식보다는 리더십에서 찾을 수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수십년간 일본 대표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CEO 리더십의 핵심을 끈기, 부드러운 통솔력, 체면에 연연하지 않는 자세 등 세 가지로 정리.. 2007. 1. 24.
뛰어난 '리더'란? * 부단히 노력해서 직원들에게 새로운 정보 및 기술을 알린다. *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일정 및 마감일을 논의한다 * 직원들과 수시로 만나 업무의 진척 상황을 논의한다 * 직원들에게 수시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 직원들이 직접 목표를 세우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 새로운 업무를 맡길 경우, 해당 직원들을 교육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 문제 해결에 직원들을 참여시킨다. * 모든 직원의 재능 및 기술을 활용한다. - 팀장 리더십 / 밥 애덤스 지음 / 위즈덤하우스 2007. 1. 16.
셀프리더의 공식 'P x A = E' 지난 주말 GE코리아 이채욱회장의 저서 '백만불짜리 열정(Passion)'을 통해 '열정을 에너지로 비꾸는 셀프리더'라는 새로운 '리더쉽'에 대한 마음을 추스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채욱회장의 책에서는 'P x A = E'라는 GE의 모토를 설명합니다. 즉 P(Best Practice =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되어지는 내용과 방향 등을 A(Acceptance = 수용력)가 클수록 사업이나 사람의 E(Effectivenss = 효과)가 커지는 셀프리더가 된다는 설명으로 우리가 본받고 배워할 내용을 어느 만큼의 자세와 태도로 잘 받아들이는가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지요. 언젠가 어느 회사 대표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미육군 장교교육기관에 '동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이렇다네요. " 한쪽다리를 한 보폭정도 .. 2007.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