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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세상伺693

바퀴벌레를 먹을 수 있나요? 몇몇 직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해충방제회사 (주)세스코 전찬혁부사장'의 강연내용에 대한 발췌내용이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 참 부드럽게 강의를 잘하더군요.. 강의내용의 전체가 아닌 것이 아쉽네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바퀴벌레를 먹을수 있는가?'라는 고객의 문의에 "고객지원 메뉴얼"에 따라 성심성의껏 - 그것이 설령 장난이라도 - 답변을 해준 연구원에 의해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브랜드'를 확보한 '세스코'의 신화가 이 강연을 들어보면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 글에는 없지만 그 유명한 "게시판사건"은 고객지원게시판에 올라온 '바퀴벌레를 먹을 수 있어요!'라고 질문을 보고 - 분명 그 고객은 장난의 글이었을 것입니다 - 연구소의 담당 차장은 '장난'일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고객의 .. 2006. 12. 31.
자신을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과 노력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 2006. 12. 31.
가장 오래사는 조류 '솔개'의 장수비결은? 창공을 나는 새, '솔개'를 아시지요? 솔개는 조류 중 가장 오래 산다고 합니다. 평균 수명이 70세라니, 참 장수하는 조류이고 한편으로는 건강관리가 여느 사람보다 낫지요. 솔개는 보통 40세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고 하는데 부리와 발톱이 노화되고 날개도 두꺼워져 하늘을 날기조차 어렵게 되는 것이죠.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솔개는 이 시기에 높은 고지에 올라 큰 결심을 한다고 합니다. 아픔을 무릎쓰고 부리를 바위에 쪼아 닳아없애 새 부리가 나게 하고, 새 부리로 발톱을 쪼아 새 발톱을 낳게 하고, 깃털을 쪼아 새 깃털을 돋게 한다는 겁니다. 솔개는 이런 혹독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수명을 연장해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변화'라고 하기보다는 '혁신'의 과정으로... 솔개의 이런.. 2006. 12. 31.
믿는대로 된다. 긍정의 힘 어느 잡지에서 읽은 '성공의 비결'이라는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1) 바쁘다는 핑계로 『불가능』하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한가할 때에는 개선의 의지도 없을 뿐더러 효과도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단, 대안이 있으면 좋다. (2) 불가능한 이유를 타인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특히 설계(계획) 탓으로 돌리지 말라. 타벌 주의는 안된다. 자벌주의가 되지 않으면 개선방법의 발상은 떠오르지 않는다. (3) 옛날에도 실패했다. 그러므로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말라. 과거의 것은 말해본들 의미가 없다. 현상과 미래 만으로도 개선은 많기 때문이다. (4) 결점 열거법은 발상이 소극적이 되므로 하지 말라. 예를들어 불가능.. 2006.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