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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세상伺693

생각이 내일을 만든다 오늘은 조엘 오스킨의 '긍정의 힘'에서 한 꼭지를 인용할까 합니다. ------------------------------------------------------------------------------- 철도에서 객차나 화차를 연결/분리, 조절하는 조차장에서 근무하던 닉은 건강하고 열심히 일하며 친구관계도 좋아서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었다. 단, 한 가지 큰 문제점은 항상 부정적인 태도에 빠져 있다는 것 이었다. 어느 여름날 늦은 저녁, 닉은 냉동열차 안에 사고로 갇히게 되었는데, 그는 냉동열차 안에 갇혔다고 깨달은 순간 공포에 사로잡혀 팔과 주먹으로 피멍이 들 정도로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렀지만 동료들은 이미 모두 퇴근한 후 였다. 닉은 '냉동열차 안의 온도가 영하 30도, 이곳에서 나가지 못.. 2007. 1. 5.
셀프리더의 공식 'P x A = E' 지난 주말 GE코리아 이채욱회장의 저서 '백만불짜리 열정(Passion)'을 통해 '열정을 에너지로 비꾸는 셀프리더'라는 새로운 '리더쉽'에 대한 마음을 추스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채욱회장의 책에서는 'P x A = E'라는 GE의 모토를 설명합니다. 즉 P(Best Practice =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되어지는 내용과 방향 등을 A(Acceptance = 수용력)가 클수록 사업이나 사람의 E(Effectivenss = 효과)가 커지는 셀프리더가 된다는 설명으로 우리가 본받고 배워할 내용을 어느 만큼의 자세와 태도로 잘 받아들이는가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지요. 언젠가 어느 회사 대표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미육군 장교교육기관에 '동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이렇다네요. " 한쪽다리를 한 보폭정도 .. 2007. 1. 4.
'숯'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것?! 오늘은 언젠가 어느 신문에서 본 글을 나눌까 합니다. 우리가 보통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는 "숯"은 '탄소'가 서로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탄소'가 조금 더 단단하게 결합하면 깨지지 않는 "다이아몬드"가 된다고 합니다. 결국 요소적으로 '숯'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것 이지요.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서로 결합하는 힘'입니다. 우리는 직장생활속에서 회사는 업무 이외에 다양한 과제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서을 장려하고 교육을 추진하고 이벤트를 만들어 내는 것들이 이런 것 이지요. 또한 부서/팀별로 과제와 더불어 평가지침이 내려져 번잡함을 더하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은 생활속에서 한편으로 짜증을 나게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생각"을 바꾼다면 이는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이것은.. 2007. 1. 3.
새해에 주시는 말씀 매년 교회 송구영신예배의 마무리는 '새해에 주시는 말씀'을 얻어 한해 생활의 기준 말씀을 삼는 것이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자신은 물론 부모 자녀 형제의 '말씀'을 선택받았다. 제비뽑기하듯 내가 뽑은 것이지만 그 글귀를 자세히 보면 어쩜 나에게 그리 맞는 말씀인지! 2007년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리. (사도행전 46장 4절)" 이다. 마치 요즘 내가 믿음에 대해 갖고 있는 마음을 읽고 주시는 말씀만 같아 뜨끔하다. 새벽 새해 해맞이를 위해 '북한산'을 찾았다. 불행하게도 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선명한 해맞이를 할 수는 없었지만 구름사이로 붉게 물드는 햇살을 바라보며.. 2007.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