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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흐름46

드림랜드 수영장 모처럼 주말에 비가 오지 않아 다빈이 그렇게 희망하던 '수영장'을 다녀왔다. 성인풀장에서는 제법 수영을 하여도 여유을 느낄 정도였다. 아마도 오락가락하는 비로 인해 수영장 찾기를 망설인 까닭인가보다. 이곳 드림랜드는 이미 놀이공원으로써 경쟁력을 잃어 넓은 공간에 아파트단지라도 건설될 듯 한 곳인데 오직 '수영장'만은 나름 예전의 명성을 유지하는 느낌이다. 사실 비가 온다고 하고 내주에 휴가가 예정되어 있어 크게 계획하고 움직인 것은 아닌데 모처럼 석현, 다빈에게는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 2007-08-11 2007. 8. 11.
빛바랜 추억의 사진들 아버님의 장례를 치르고 예전의 물품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옛날사진 중에서 나의 생후 1년 전후에 찍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을 발견했다 자세히 보면 지금 우리 `석현`과 많이 닮은 모습이고 또 어머님의 젊은 시절이 새롭게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사진을 스캔받지 않고 디카 마이크로모드로 찍어서 선명성이 떨어지지만... 그 당시에 대한 추억(?)을 그대로네요... 그때의 추억 ???!!! ^^ 2004-02-20 2007. 8. 3.
해동검도 승단((昇段))심사! 석현은 3년 전인 초등학교 2학년부터 '해동검도'를 수련하였다. 어떤 이유인지 스스로 '검도'를 하고 싶다고 하여 시작한 운동인데 지치지 않고 꾸준히 검도를 하고 있어 대견하다. 2005년 10월, 검도 1단으로 입단(入段)하였고 이번에는 검도 2단 승단(昇段)심사였는데, 전체적인 과정을 보았을 때 무사히 승단(昇段)을 한 듯 하다. 승단(昇段)심사과정의 하나인 '던져베기', 석현은 5번의 기회 중에 첫번째 '던져베기'로 멋지게 성공하였다.. 그리곤 멋적은 웃음을 ^^ 입단 전까지는 목검을 이용하여 수련하지만 입단이후 부터는 개인소장의 가검을 갖고 수련을 한다. 석현도 멋진 가검을 갖고 있는데 무디기만 할뿐 진검과 동일하다. 다른 친구들의 가검 칼집이 대부분 검정색의 다양한 무늬가 있는데 멋진(?) 평범.. 2007. 6. 24.
석현과 함께 자전거타기 모처럼 석현과 단둘이 자전거도로를 달렸다. - 2007년 5월 6일 200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