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1 대영자전거, 산악자전거 MTB로 `재기의 페달` '대영자전거'라는 이름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출퇴근용 자전거 브랜드였다. 한때는 '스카이 콩콩'을 유행시킨 회사로 기억한다. 중학생이 되면서 아버지는 '삼천리자전거'를 사 주셨다. 그 당시 '삼천리'가 '대영'보다는 높은 브랜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국경제] 중국산 저가 자전거에 밀려 겨우 명맥만 유지해 온 대영자전거가 특허기술을 채용한 고급 자전거로 재기에 나섰다. 올해로 설립 39년을 맞는 대영은 70~80년대 삼천리자전거와 더불어 양대 자전거메이커로 꼽혔던데다 현재 국내에 생산라인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라는 점에서 '부활'여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육종령 대영자전거 대표는 20일 1년간의 연구 끝에 실용신안 특허를 출원한 '쇼바(충격흡수장치)안장'을 단 고급 산악자전거 'MTB DY261' 시.. 2007.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