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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디지털伺120

국내에서도 OTT 서비스가 성공하는가! 푹(Pooq)의 성장! 역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의 힘은 '콘텐츠'였다. 2012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상파 방송국의 N스크린 '푹(Pooq)'이 오는 7월부터 월 BEP를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는 푹(Pooq)의 유료 가입자가 증가하고 CDN 비용이 줄어들어 가능한 전말이라는 것이다. 국내에서 OTT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N스크린 '푹(Pooq)'은 지상파 방송 및 계열 케이블TV, EBS, 뉴스Y 등 37개 채널(라디오 포함), 13만여편의 VOD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료회원이 18만명이다. 푹(Pooq)이 좋은 성적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지상파 방송"이 갖고 있는 '콘텐츠'의 힘, 그 효과에 있다고 본다. '본방사수'를 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무료로.. 2013. 5. 15.
유튜브의 유료채널,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패턴을 변화시킬까? - -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콘텐츠에서 일상적인 뉴스는 물론 지식과 정보, 통찰력까지 얻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ICT기술의 발전은 '유료'로 유통되며 산업을 형성하였던 많은 콘텐츠 관련 산업에 치명상을 입혔다. 대표적으로 음악과 영화가 그런 변화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최근 ICT기술의 발전으로 그런 콘텐츠산업이 새로운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내고 있는게 현실이다. 오랜 싸움(?)을 통해 일반 대중은 디지털 콘텐츠에 비용을 지불할 의사를 갖게 되었고 실제 그런 소비형태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관련 산업이 활력을 갖게 되고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광고기반의 무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유튜브'가 유료 채널을 열었다. 유튜브는 매달 USD 0.99를 지불.. 2013. 5. 12.
[스마트워치] 스마트기기 변신은 무죄? 하지만 시장은 글쎄! - -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스마트워치(Smart Watch)'처럼 신체에 착용하는 스마트제품시장은 2016년 100억달러 (한화 약 1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치(Smart Watch)'는 무선통신기능을 갖춘 손목시계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연동한다. 통화는 물론 문자와 소셜, 날씨 등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래 전 부터 고려된 기기이지만 최근들어 IC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선도기업들이 시장선점을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도 '손목기계형 스마트기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혀 애플, 구글 등과 더불어 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애플의 '아이워치'가 출시되면 삼성전자와 '아이폰 vs 갤럭시'에 이어 또 한번의 격돌이 예상.. 2013. 4. 30.
넷플릭스, 전통적인 TV 방송시장의 지형을 변화시키다!? 넷플린스 가입자 > HBO 가입자 추월! 인터넷동영상(OTT) 서비스사업자 '넷플릭스(Netflix)'가 미국 2위 케이블방송사업자 HBO의 가입자를 넘어섰다. 2013년 Q1 실적발표를 통해 넷플릭스는 HBO의 가입자 2,870만명을 넘어선 2,917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만 약 300만명의 신규가입자가를 유치했다고 한다. “the goal is to become HBO faster than HBO can become us” ;Ted Sarandos, the chief content officer for Netflix. 넷플릭스(Netflix)의 이러한 행보는 이미 지난해 6월 넷플릭스 가입자 시청률이 1일 80분을 넘어 미국 케이블방송사의 시청률을 뛰어 넘었으면 예상되었던 행보이다. 이렇게.. 2013.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