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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과도한(?) 오지랖이 플랫폼서비스를 망친다!

퍼스널 미디어道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4.02.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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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래창조과학부는 인터넷플랫폼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터넷서비스플랫폼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였고 그 중 플랫폼-개발사간 수익분배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포함된다고 한다. 이는 모바일플랫폼의 수익배분 형평성 논란을 정리하여 플랫폼-개발사간 상생모델을 구축한다는 명분이다.


'모바일게임'을 개발하여 출시하면 애플 구글 등 모바일플랫폼 수수료 30%가 기본적으로 공제되는데 게임의 출시조건 즉 카카오 등 채널링 업체(21%)나 퍼블리싱 업체(24%)와 제휴할 경우 공제 수수료는 75%선 까지 커진다. 이 경우 개발사는 매출의 25%내외을 벌게된다.


정부의 인터넷생태계 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그 내용 중 위와 같은 내용은 좀 더 깊이 생각하고 메스를 들 필요가 있다. 잘못 판단한 처방으로 힘겨운 시장에서 생존하는 개발사을 힘겹게 할 수도 있다.


이미 레드오션으로 변한 '모바일게임'시장에서 개발되어 출시된 게임이 소비자를 만나고 또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잘 만들어진 게임은 소비자도 알아보지만 첫 만남을 위한 과정에는 홍보마케팅이 필수적이다. 그런 관점에서 채널링 업체의 존재는 마케팅 비용의 출혈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퍼블리싱 업체의 역할 또한 개발사와 개발-유통의 역할분담을 하고 게임상품에 대한 소비자관점의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통해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게임상품의 시장성과 품질에 따라 개발비용 일부를 보전받거나 유통확신을 위한 MG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입장에서 채널링이나 퍼블리싱 업체는 게임상품을 성공적으로 소비자에게 잔달할 수 있는 '파트너'인셈이다. 그런 채널링이나 퍼블리싱 업체와의 관계를 불공정하다는 선입감으로 정부가 임의적인 조율을 한다면 오히려 모바일게임 개발사을 힘겹게 하는 일이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다름 관점에서 카카오톡과 같은 채널링 업체는 수익구조가 빈약한 모바일플랫폼서비스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 우리 모바일플랫폼의 과제를 해결한 측먼도 있다. 이런 경쟁력으로 글로벌 잔출이 가능한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다. 


이번 정부의 인터넷플랫폼서비스에 대한 발전방향을 고려하며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창의적으로 개발 제작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이나 투자 등에 더 큰 관심을 깆어 주었으면 한다. 필요하다면 정부가 퍼블리싱을 대행하는 노력으로 개발사의 부담을 줄여주면 된다. 유통구조에서 발생하는 수익분배 등은 시장논리에 맞기면 된다. 결국 상생을 위해 그들은 서로 조율하고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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