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뇨관리6

[당뇨관리] 당뇨병 환자, 겨울철 당뇨관리법 당뇨병 환자는 겨울 혈당 조절이 다른 계절보다 어렵다. 야외 활동이 줄면서 몸에서 자연스럽게 소모하는 포도당의 양이 줄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음식을 덜 먹어야 혈당이 평소만큼 조절된다. 다른 음식을 줄이기보다 밥을 한두 숟가락 덜 먹자.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인슐린 분비량이 서양인보다 적고 식후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인 밥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겨울철 식후 혈당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 밥을 덜 먹으면 반찬이나 국도 자연스레 덜 먹게 되는 부가적 이익도 있다. 다른 계절보다 혈당 체크를 자주 하자. 적어도 하루 두 번 혈당을 재 보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리면 측정 횟수를 더 늘려서, 아침 식전 30분과 아침·점심·저녁 식사 2시간 뒤 등 하루에 네 번 잰다. 감기는 혈중 인슐린의 기능을 떨.. 2011. 1. 1.
[당뇨관리] 당뇨합병증 막으려면 당화혈색소 관리하라! '당화혈색소(HbA1C)'는 혈당이 증가해 적혈구 내 혈색소와 포도당이 결합한 상태로 그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로 나타낸다. 이는 약 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치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혈당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있는지, 혹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당화혈색소(HbA1C) 정상인의 수치는 4~6%이며, 당뇨병 환자는 6.5% 이내로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약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 6.5%가 나오면 과거 2~3개월 동안 평균혈당이 140mg/㎗ 정도로 유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화혈색소(HbA1C)는 당뇨병 합병증과 연관이 깊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당화혈색소를 1% 포인트 낮추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21% 감소하며 말초혈관질환과 미세혈관질환은 각각 43%.. 201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