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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다녀오는 길에 점심식사를 위해 이태원 썬더버거(Thunder Burger)를 찾았다. 첫 인상은 송탄 미군부대 앞에도 있는 수제 햄버거 전문점과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햄버거에 들어간 생고기를 직접 반죽하여 만든 두툼한 패티나 바로 자른 생감자로 만든 두툼한 프랜치프라이는 전혀 다른 느낌과 맛이다.
맥도날드 상하이스파이시치킨세트를 점심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던 도중 썬더버거을 찾았다. 썬더버거 오리지널버거세트 가격 9,500원, 맥드날드 점심세트 3,800원의 2.5배 금액이다. 크라제버거(KRAZE BURGERS)와 같은 다른 버거 전문점에 가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우선 맥도날드에 비해서는 가격저항력이 생긴다.
전문 프랜차이즈가 아닌 입장에서 '서민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정크푸트가 아닌 생고기, 생감자를 이용한 두툼한 햄버거, 프랜치프라이로 승부한다면 프랜차이즈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물론 그 전제조건은 보다 저렴한, 맥도날드와 경쟁할 수 있는 가격구조를 갖는 것이다. 맥도날드와 크라제버거(KRAZE BURGERS)사이에서 적절한 포지셔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20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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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fulife 2009/07/13 00:36
호~ 상당한 가격인데요. 햄버거가 싸구려 음식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가격이라면 좀 더 주고라도 삼계탕 등 한식을 찾게될 것 같아요. 사실 돼지갈비도 웬만한데선 그저 1일분에 8천원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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