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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2

안정적인 자전거 전용도로 내년 2월부터 고양시는 프랑스 파리처럼 시민들이 시내 곳곳에서 손쉽게 공공임대 자전거를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자전거 도로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고양시가 고려하는 자전거 도로는 도로의 폭을 줄여 바깥 차로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이다. 최근 정부는 물론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전거를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 자전거의 수송분담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그러나 자전거 도로 구성과 운영효율성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 청계산 입구에서 판교로 향하는 자전거 도로의 모습이다. 버스전용차로 처럼 파란색 실선으로 명백하게 표시된 '자전거 전용도로'이지만 버스, 트럭 등이 버젓이 주차되어 있다... 2009. 7. 25.
자전거 전용의류은 과학이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 9개월이 되었는데도 자전거전용의류(下)를 구입하지 않았다. 마침 회사에서 공동구매가 있다고 하여 처음으로 자전거전용의류(上下)를 구입하였다. 그동안 구입을 망설인 이유는 착 달라 붙는 자전거전용의류의 '민망함'으로 때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형식성' 보다는 '실용성'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 서울신문 (그냥 쫄바지라고? NO 자전거복은 과학이다 (2007-09-15))에서 자전거의류 안에 숨겨진 비밀에 대한 관련기사가 나왔다. 2007-09-15 ● 바지 안쪽 엉덩이와 안장에 비밀이 있다 자전거용 바지는 몸에 밀착돼 페달을 밟을 때 걸리는 것이 없도록 디자인됐다. 겉으로 보기에는 흔히 보는 쫄바지와 다를 바 없다. 비밀은 바지 안쪽 엉덩이와 안장이 .. 2007.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