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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2 13:11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의 수상식 장면을 분석하여 메달리스트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은메달 수상자보다 동메달 수상자가 더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동메달 수상자보다 은메달 수상자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러한 현상을 '은메달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는 동메달 수상자는 3-4위전을 거쳐 승리하였다는 만족감을 갖고 있는 반면 은메달 수상자는 1-2위전에서 금메달 수상자에게 패배하였다는 생각에 편하지 못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주변과 비교하여 잣대를 정할 때도 비슷한 감정일 듯 하다.  결국 우리는 자신 보다 낮은 사람과 비교하기 보다는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대상과의 비교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2008-08-30>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공보다 노력인 것처럼, 올림픽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데 있다. 핵심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잘 싸우는 것이다.  - 쿠베르탱 남작(Pierre de Coubertin 1863∼1937), 근대올림픽 제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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