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3

[모바일 운영체제] 모바일 운영체제, 새로운 경쟁의 시작. 2011년 Q4는 글로벌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에서 본격적인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는 시기가 될 듯 하다. 애플 iSO와 구글 안드로이드로 양분되어있던 모바일 운영체제에 MS 망고와 삼성전자 바다가 새롭게 시장진입을 시도한다. 더구나 HP가 팜(Palm)으로 부터 인수한 웹OS 탑재 스마트 기기의 생산중단을 발표한 시점이라 그 관심이 더욱 뜨겁다. # 2011년 Q2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점유율 (출처; 가트너)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따라 안드로이드 연합에 틈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운영체제 바다에 대한 전략과 MS와의 윈도폰에 대한 제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폰이 전략적 파트너 노키아는 물론 통신제조업체와 어떤 관계를 .. 2011. 8. 22.
[모바일 운영체제] 삼성전자, 바다를 개방한다? 최근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한 삼성전자의 대응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발표된 직후 삼성전자는 (1) 자체 모바일 운영체계 '바다'를 타사에 조기에 개방하며 (2) 구글에 대해서는 구글에 대한 `역의존도(Reverse Google Dependency)`를 높이며 (3) 적극적인 인수ㆍ합병(M&A)과 제휴에 나설 것이라는 전략을 예상되었다. 실제로 이런 방향에서 대응 방안이 마련되고 움직이는 느낌이다. 삼성전자 이건희회장은 소프트웨어 인력과 기술확보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지시한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인수합병(M&A)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삼성전자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고루 갖춘 융합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주문으로 읽힌다. 한편으로 삼성전.. 2011. 8. 18.
정동진 등명해수욕장 이번 가을에 '경주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던 까닭에 여름휴가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다빈의 성화(?)도 있었고 토요영업회의도 팀장워크샵으로 연기되어 갑작스럽게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었다. 비내리던 서울의 아침과는 달리 여주를 지난 이후부터는 가을하늘같은 풍경에 후끈한 여름날씨를 느낄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이 없었던 까닭에 영동고속도로에 들어선 이후에도 '대관령 양떼목장'? '경포대해수욕장'? 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멋진(?) 날씨 덕분에 동해안으로 방향을 잡았다. 경포대해수욕장보다는 조금 한가한 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하고 무작정 달리다 들어간 곳이 '정동진 등명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에 붙어서 기차가 달리고 철책 안이라서 작지만 고운 모래와 경사가 깊고 바닷물이 무척이나 맑은 해수욕.. 200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