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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7

누워서 타는 자전거 '리컴번트 바이크 (Recumbent Bike)' 산악이나 도로 주행보다는 비교적 코스가 평탄한 곳에서 장거리 여행을 하기에 적합한 '리컴번트 바이크 (Recumbent Bike)'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 만든 획기적인 발명품의 하나인 자전거는 '두바퀴로 되어 있고 앉아서 탄다'는 기본 개념외에도 한바퀴로 된 '외발자전거', 안장없이 서서 타는 '보드 런너((Board Runner)', 20 Inch 이하의 작은 바퀴를 가진 '미니벨로((Minivelo)', 연인들의 2인승 '탄뎀(Tandem)' 등의 다양성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 리컴번트 바이크 (Recumbent Bike)에 유난히 관심이 간다. 아마도 힘든 운동을 싫어하면서도 장거리 주행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 때문인듯 하다. 리컴번트 바이크 (Recumbent Bike)에.. 2007. 10. 15.
서울 '차 없는 날' 보다는 '차 없는 거리' 를 만들어 달라! 오늘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변의 도로를 달려 보았다. 청계천변의 상가로 인하여 주차차량과 택배오토바이가 뒤엉켜있어 인도든 차도든 매우 위험하였다. 처음의 계획과는 달리 청계천은 복원되면서 광통교에서 고산자교까지 산책로 이외에 자전거도로는 만들어 지지 않았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혼재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예상된다면 청계천변에 폭1m내외의 자전거도로를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다음 주 월요일은 2007년 "서울 차 없는 날 (Car-Free Day, 2007)"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지구온난화(Climate Change)'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대행진'(여의도공원-공덕동사거리-충정로사거리-광화문사거리-종로1~5가)도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서울 차 없는.. 2007. 9. 8.
Raleigh Mojave 8.0 MTB 자전거 지난 3월 Chevrolet (시보레) CMD-2624A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자전거타기'를 시작하였다. 몇차례 자전거를 타고 왕복 60여Km의 거리를 출퇴근도 하였다. 그사이 회사 내부에 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자전거타기를 하는 임직원도 생겼다. 그러한 분위기로 인해 이번 '팀장워크샵'에서 강화 석모도 자전거타기가 진행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회사에서는 모든 팀장에게 2007년형 Raleigh Mojave 8.0 MTB 자전거를 지급하였다.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 20여대의 지전거를 준비하였고 Raleigh Mojave 8.0 MTB 자전거를 지급받으며 판매회사로 부터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조작법과 운행방법을 교육받았다. 워크샵 이틀동안 두차례에 걸쳐 석모도를 일주하였다. 약 20여Km의 일주도로는.. 2007.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