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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2

한심한 한나라당의 남발되는 망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아직도 국정의 발목을 잡고 개혁을 방해하고 있는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들은 정권을 교체시킨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 그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 감독은 조선일보, 배우는 안상수 원내대표? - '민임동기의 수다떨기' 망언을 남발하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태도에 익숙하긴 하지만 TV에 비친 그 얼굴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한나라당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흔히 '혁명은 피를 원한다'고 한다. 급격한 정치개혁인 '혁명'의 완수를 위해서는 언제 어떻게 대항할지 모를 '반동세력'을 근본까지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망언을 들으며 왜 '혁명'이 생각났을까! 한국 현대사에서 소위 빨갱이들이 지주 등 반동세력을 무참하게 처단한 아픈 .. 2008. 3. 11.
"좌익성향"의 이명박? 언제까지 이런 논쟁을 할려나! "좌익성향 이명박, 그 이념과 정체성은?" (뉴스타운) 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한국의 보수집단은 이 정도의 양식이라는 점에 새삼 실망했다. 사실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난 60여년 동안 역사 속에서 가장 크게 혜택을 받았으면 그 영향으로 지금도 사회 지도층을 이끌고 있는 이들이 한국의 '보수'이다. 그들이 그 기득권을 키우고 지켜낸 것이 바로 '좌익논쟁'임은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사항이다. 하지만 이제 세상과 사람들이 변하였다. 개인적으로 '이명박'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 물론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런 식의 '빨갱이' 논쟁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는 짜증을 넘어 화가 난다. 한일 국교정상화를 반대하여 일어난 '6.3시위'는 박정회정권의 굴욕외교에 대한 항의였다. 당시 순수한 열정으로.. 200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