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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흐름46

화이트 버블쇼 <Fan Yang’s White Bubble Show> 어린 시절 작은 비눗방울에 비추어진 무지개를 본 기억이 있는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더듬어 비눗방울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환상'을 실현한 팬 양의 노력이 어떠했을까! 정말 대단하다. 주말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를 관람하였다. 버블 아티스트 '팬 양'이 보여주는 비눗방울를 이용한 버블쇼는 환상적이었다. 2008-01-27 2008. 1. 27.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 서울열린극장 창동 | 서울발레시어터 2008. 1. 11 ~ 13가족과 함께 창작발레(ballet)를 관람하였다.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를 어린이를 위한 창작발레로 안무한 공연이었다. TV나 컴퓨터에 친숙한 요즘 아이들이 공감하도록 토끼굴이 아닌 'TV속 나라'로 설정하여 구성했다. 여러 공연관람을 하지만 발레(ballet)는 여전히 낯설다. 이번에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구분도 처음 알았다. 문화란 이렇게 익숙해지며 체화되는 것이리라! 2008-01-13 2008. 1. 13.
빛의 축제 '루체비스타 (Lucevista)' 처음 빛의 잔치 '루미나리에'를 접한 것은 2003년 '부천 루미나리에 (Luminarie)'라고 기억한다. 작은 호수가에 구현된 빛의 향연이 무척이나 새롭고 멋있었다. 그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슷한 행사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청계천과 서울광장을 연계한 빛의 축제 '루체비스타 (Lucevista)'가 열렸다. 행사명이 바뀌어 다른 행사인가 했는데 일본 고베에서 '루미나리에' 명칭을 상표 등록해서 더 이상 그 이름을 사용하지 못해 '루체비스타'로 바꾸었다고 한다. 지적재산권에 대한 우리의 무지한 단면을 느끼는 대목이다. 2008-01-06 '루체비스타 (Lucevista)' ; 빛을 전하는 ‘루체(Luce)’와 전망,풍경을 뜻하는 ‘비스타(Vista)’가 합쳐진 ‘빛의 풍경’.. 2008. 1. 12.
의정부 부대찌게 '오뎅식당' 허영만 '식객'에 나오는 시원한 얼큰함을 듬뿍 담은 부대찌개를 찾아 의정부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을 다녀왔다. 오뎅식당의 전경은 '식객'에 묘사된 것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이제 이 거리는 '의정부 찌게거리'로 명명되어 '오뎅식당'을 비롯하여 많은 부대찌개 전문점이 자리하고 있다. 이 거리 거의 모든 부대찌개집은 '원조'를 주장(?)하고 온갖 TV의 음식, 맛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뎅식당'은 그리 화려한 홍보가 없었지만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수고가 필요했다. 2007-12-22 2007.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