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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目다176

[혈당검사] 나와 같은 당뇨환자가 늘어난다는데... 최근 대한당뇨병학회는 한국인의 정상혈당 기준을 공복시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140mg/dl 미만'으로 한국형 당뇨병 가이드라인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2003년 현재 당뇨병환자는 전체 인구의 5.92%(약 286만명)라고 한다. 이 중에는 불행하게도 나도 포함되어 있다. 이 수치는 성인인구를 기준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7.7%라고 한다. 우리의 당뇨병 증가세를 고려하면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10.85%(약 545만명)가 당뇨환자가 된다는 예측이라 한다. 나는 2004년 7월부터 당뇨를 앓게 되었고 소위 '1.5형 당뇨'판정에 따라 아침마다 20단위 내외의 인슐린주사를 맞고 있다. 개인적으로 고혈압 증상을 방치하고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이 복합되어 최악의 당뇨병을 .. 2007. 11. 8.
게으름 극복을 위한 10계명 1. '하면 된다'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라 2. 마음의 상태를 살피는 또 하나의 마음을 키워라 3. 자신 안에 '더 큰 존재'가 있음을 믿어라 4.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라 5. 자신의 강점과 재능에 기초해 '큰 그림(비전)'을 그려라 6. 운동과 휴식은 천연의 보약임을 명심하라 7. 매일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자기의식을 행하라 8.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하라 9. 계획과 일을 소화 능력에 맞게 나눠라 10. 매일 한 가지씩 능동적 선택을 하라. 어느 순간 많이 게으른 습관에 익숙한 자신을 발견한다. 긴장을 늦추면 안되는 사회생활 속에서 게으르다는 것은 잘못이다. 더구나 생각조차도 게으른 사고를 하고 있음에 놀란다. '자유로.. 2007. 11. 3.
말 잘하는 사람들의 8가지 공통점 - 래리 킹(Larry King)의 '대화의 법칙' 1.누구에게나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호기심'이 많아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유머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31 중에서 결국 대화하는 상대방과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가의 문제네요... 2007. 10. 31.
진정한 酒道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보좌진이 국정감사를 마치고 수백만원대 향응접대 즉 술판을 받았다고 하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즈음 장인어른으로 부터 아래와 같은 "주도(酒道)"에 대한 글을 받았다. 결국 "주도(酒道)"란 사람과의 관계, 즉 커뮤니케이션의 적절한 도구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2007-10-27 *** 진정한 酒道 *** 천하에 인간이 하는 일이 많지만, 술 마시는 일이 가장 어렵다. 그 다음은 여색을 접하는 일이요. 그 다음은 벗을 사귀는 일이요. 그 다음은 학문을 하는 일이다. 말 안할 사람과 말을 하는것은 말을 잃어버리는 일이요, 말할 사람과 말을 하지않는 것은 사람을 잃는 것이다. 술 또한 이와 같다. 술을 권하지 않을 사람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술을 .. 2007.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