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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국내 왕홍 마케팅 적극 활용, 중국 4대 왕홍 뜨니 5분 만에 20만개 완판!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왕홍(网红)"은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유명인사를 뜻하는 ‘왕루어홍런(网络红人)’의 줄임말로 한국의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와 유사한 개념이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왕홍(网红)"은 단순한 인플루언서를 넘어 중국 경제의 핵심 유통의 패러다임이 되었다. 소비자의 상품 구매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서 "왕홍(网红) 경제'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국내 업체들도 "왕홍(网红)"을 중국 대륙 마케팅 첨병으로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 그동안 주로 화장품과 패션업계에서 중국 "왕홍(网红)"효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부처와 공기업도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왕홍(网红)"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 2020. 5. 20.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자국 기업에 직격탄을 날린 일본 정부의 정책적 판단근거가 궁금하다! 지난 해 7월 일본 정부는 한국의 강제징용배상판결에 따른 보복조치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포토(EUV)레지스트(PR), 플루오린(불화) 폴리이미드(FPI), 고순도 불화수소((HF, 애칭가스) 등 3개 품목 수출규제 조치와 함께 한국을 수출관리우대대상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다. 그런데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에 실제 피해를 본 것은 역설적으로 일본 기업이라고 한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 고순도 불화수소(HF) 생산업체 스텔라 케이파(ステラケミファ, Stellachemifa Corporation),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과 포토리지스트(PR) 생산업체 JSR Corporation, 도쿄오카공업(TOK), 신에츠화학(信越化学) 등과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생산업체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 등의 .. 2020. 5. 17.
시니어 비즈니스 트렌드, 고령친화산업에서 길을 찾아라! 이제 '고령화'라는 투렷한 사회적 변화가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고령화라는 인구 변동은 정해진 미래이다. 계속 늘어나는 고령 인구가 왕성한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고 관련 산업은 세분화되고 파생 상품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는 "시니어 시프트((Senior shift)" 시대이다. 우리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화로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에서 이전과 다른 특징이 있다. 소비와 여가를 즐기는 활기찬 노년층,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가 증가하면서 고령자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은 연평균 13%씩 성장할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예상한다. '고령친화산업(Seniorindustry)'이.. 2020. 5. 16.
일본은 5월말까지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조치가 10개월이 지나도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한국 정부가 강한 목소리를 냈다. 1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응현황 및 향후계획’ 브리핑에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긴급사태로 인해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기업활동이 위축된 만큼 불필요한 갈등을 끝내고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촉구했다. 일본이 수출규제를 강화하며 제기했던 사유가 제도 개선 노력으로 모두 해소된만큼, 이제는 일본이 의지를 보여야한다는 의미다. 한국 입장에서는 사실 설득력 없는 사유였지만 어쨋든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무역을 정상화하기 위해 한국이 제도를 개선하며 먼저 성의를 보인 것이다. 그동안 일본정부는 한국과의 대화를 여러차례 미뤄왔고 겉으로는 한국의 수..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