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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투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는 1903년 시작된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로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의 험준한 산악도로를 포함, 프랑스 전역 3천800여㎞ 도로를 21개 구간으로 나눠 매일 6-7시간씩 23일동안 시계방향으로 달리는 경기라고 한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또 다른 스포츠인 듯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 9월 '투르 드 코리아 (Tour de Korea)'를 준비한다고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9월 1일 부터 9월 7일까지 서울~광명~양양~단양~연기~정읍~강진~함양~부산으로 이어지는 1500km 구간이라고 한다. '투르 드 코리아'는 내년부터는 일본 도쿄~서울~평양~중국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3200km로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한다고 하니까 최근 늘어나는 자전거.. 2007. 7. 11.
자전거 체인이 빠졌을 때 대처법 처음 자전거를 탈 때 경사면을 오르거나 경사면 정상에서 기어변속을 하는 도중 종종 "체인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좋은 대처법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 참고 ; 자전거 바퀴의 탈부착방법 (FujiBike) 2007. 7. 11.
교사들 고민 ‘통합논술수업’ -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학교에서 논술은 여전히 ‘손톱에 박힌 가시’ 같은 존재다. 학교에서 논술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직접적인 계기는 대입에서 주요 대학의 통합교과 논술의 확대다. 하지만 이제 그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달라는 요구가 사회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누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가 만만치 않다. 대학에서 교사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하고 교육청별로 연수를 하기도 하지만, 논술교육은 교사들에게 여전히 부담이다. 이런 설명회와 연수들이 교사들의 처지에서는 ‘통쾌하지’ 않은 탓이다. 흔히 교사들은 두가지 점에서 아쉬움을 나타난다. 첫번째는 ‘통합교과’에 대해 낯설지 않게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2007. 7. 9.
[당뇨생활] 당뇨관리를 위한 인슐린주사! 처음 당뇨진단을 받고 담당의사로 부터 '인슐린주사'를 처방받았을 때 "심리적인 저항감"이 심했다. 당시에는 급격히 높아진 혈당상태로 의사처방대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한 '인슐린주사'를 거부할 수 없었다.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그 주사처방을 경구혈당약으로 전환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식사조절과 운동요법에 열심이었다. # '당뇨병' 초기부터 인슐린 치료해야 - 문화방송 # 인슐린, 당뇨 초기부터 쓰세요 - 한국경제신문 당시 '인슐린주사'의 주입단위(량)를 24단위에서 6단위까지 낮추면서 경구혈당약 처방을 희망하는 나에게 담당의사는 "당뇨환자의 대부분은 결국 인슐린주사가 필요한 단계까지 악화됩니다. 처음부터 인슐린주사처방을 통해 혈당을 제대로 조절해서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라며 설득하였다. 다행히 .. 2007. 7. 2.
자전거와 카메라의 접목! 우연히 플리커(http://www.flickr.com)에서 발견한 사진인데 최근 자전거를 타면서 카메라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팁(Tip)을 보여주네요. 이 자전거에 장착된 카메라는 20mm렌즈가 장착된 Minolta 7D 6.3 MP SLR라고 합니다. 며칠전 산악자전거를 타시는 지인께서 머리에 핸드캠을 장착하고 찍은 동영상을 보여주시던데, 로드를 달리는 입장에서 이런 형태의 부착이 더 편할 듯도 하네요 ^^ 2007-06-27 2007. 6. 27.
'軍필자 가산점' - 서로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할 때 "軍필자 가산점' 여성부장관이 반대... 공기업 신규채용 "女봐라" ... 여성합격비율 50% 육박 ‘딸·딸이 아빠’ 전성시대 ... 여아선호사상 (문화일보) 어제(6/25) 퇴근길 읽었던 무료석간신문 'The City'에 실린 커버스토리와 기사제목이다.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라는 이유로 1999년 헌법재판소가 위헌결정을 내린 '군 복무자 가산점제'에 대한 논란거리를 바라보며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또 하나의 "이기주의적"인 집단의식을 느낀다. 결론적으로 군복무자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군면제자에 대한 평등권침해 운운하며 반대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먼저 장애인에 대해서는 기업에서 고용인력의 일정비율의 고용하는 제도가 있고, 기타 몇몇 제도를 통.. 2007. 6. 26.
구민회관에서 영화관람記 - 새로운 영상유통경로! 지난 주 장마가 시작하고 주말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인해 별도의 가족나들이를 정하지 못하였다. 마침 인근 구민회관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상영이 있다고 하여 '스파이더맨 3'를 석현, 다빈과 함께 관람하였다. 흔히 영화는 '홀드백(Holdback)' 시스템에 의해 1차 '극장'을 거쳐 6개월 정도 지나 2차 '비디오/DVD'시장에 도착하고 그로 부터 6개월 정도 되어 케이블 TV 등의 방송매체로 이동하였다. 하지만 최근의 통신시장변화로 '홀드백(Holdback)' 시스템이 붕괴되었다고 한다. 불법영상콘텐츠로 비디오/DVD시장이 죽고, IPTV 등 VOD시장으로 인해 홀드백의 개념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화의 1차 매체인 '극장 (일반적으로 멀티플렉스 .. 2007. 6. 26.
'괜찮은(Good) 경영', '훌륭한(Great) 경영'을 따진다고? '괜찮은(Good) 경영자'와 '훌륭한(Great) 경영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런 물음에서 시작한 LG경제연구원의 분석내용이 '연합뉴스 보도자료' (‘명품 CEO’ 되기 위한 8가지 덕목)에 올라왔다. 일반적으로 '명품'이란 "좋은 품질, 장인정신, 친근한 브랜드, 마니아, 희소성, 일관된 전통" 등의 기초 위에 탄생하는데, 경영자(CEO)에 대해서도 그런 차별적인 요소를 찾아보려는 의도인 듯 하다. '명품 CE0'란 시장으로부터 탁월한 성과 창출 능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사회와 구성원들로부터 존경 받으며 일류 기업을 만드는 경영자들이라는 결론을 내고 있다. 뻔한 결론이기는 하지만 당연한 결론이기도 하다. 전쟁터에서 진정한 영웅은 끝까지 생존하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장수이다. 회사를 경영한다는 입장.. 2007. 6. 25.
해동검도 승단((昇段))심사! 석현은 3년 전인 초등학교 2학년부터 '해동검도'를 수련하였다. 어떤 이유인지 스스로 '검도'를 하고 싶다고 하여 시작한 운동인데 지치지 않고 꾸준히 검도를 하고 있어 대견하다. 2005년 10월, 검도 1단으로 입단(入段)하였고 이번에는 검도 2단 승단(昇段)심사였는데, 전체적인 과정을 보았을 때 무사히 승단(昇段)을 한 듯 하다. 승단(昇段)심사과정의 하나인 '던져베기', 석현은 5번의 기회 중에 첫번째 '던져베기'로 멋지게 성공하였다.. 그리곤 멋적은 웃음을 ^^ 입단 전까지는 목검을 이용하여 수련하지만 입단이후 부터는 개인소장의 가검을 갖고 수련을 한다. 석현도 멋진 가검을 갖고 있는데 무디기만 할뿐 진검과 동일하다. 다른 친구들의 가검 칼집이 대부분 검정색의 다양한 무늬가 있는데 멋진(?) 평범.. 2007. 6. 24.
민노당 현애자의원, 제주해군기지 바로알기? 민주노동당 현애자의원의 블로그에 올라온 '제주해군기지를 둘러싼 궁금증과 논란들,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제주해군기기 바로알기 7문7답을 읽고 그 논리의 빈약함에 한심함을 느꼈다. 그 반대의 논리는 "첫째,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군사기지건설은 안된다" "둘째, '안보를 위한 국책사업'추진으로 주민 삶의 터전이 없어진다" "셋째, '세계자연유산' 제주자연을 훼손할 수 없다" 로 요약된다. 좀 더 그의 의견을 살펴보도록 하자! 1.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군사력 못지 않은 '외교정치력'이 중요하다. 중국과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추진되는 마당에 한국까지 절대 그들을 이길 수 없는 군사력증강은 우리를 군사적 위협에 빠뜨릴 수 있다. 제주해군기지를 만들면 그들과의 긴장관계가 더욱 높아질 것 이다. 우리는 중국과 .. 2007. 6. 23.
자전거로 출근하기! 익숙해지기 흔히 '직장생활'을 재미있게 하고 그 속에서 가치를 찾고 그 가치로 인해 자신과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한다. 그런 관점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영업회의는 주5일 근무에 따라 불만요소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부담없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할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 회사로 출근하는 방향에 잠수교를 건너 서초동으로 향하는 길에 뉴코아백화점 1층 스타벅스는 진한 카페인으로 새로운 활력을 주는 좋은 중간휴식처이다. 편도 약 30Km -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는 아침운동으로 부담감이 적다. 하지만 퇴근을 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왕복 약 60Km가 넘게 되어 다음날 다소 피곤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금씩 익숙해 지고 체력도 다져지면서 그 피곤함이 예전같지는 않다. 주말 서울의 낮기온이 30.. 2007. 6. 18.
미국 LPGA 최고의 섹시골퍼 (Sexiest Women Golfers) ? 최근 미국 골프전문사이트 '골프닷컴'에서 미국 LPGA투어에서 섹시한 여성 골프선수 8명을 선정해 발표했네요. 여성을 성상품화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 소피 산돌로 (Sophie Sandolo), 나탈리 걸비스 (Natalie Gulbis) 같은 경우처럼 여성골퍼들도 자신들의 섹시미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보면 꼭 그렇게 볼 수 있는 내용을 아닐 듯 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섹시골퍼(Sexiest Women Golfers)는 박지은(Grace Park)을 비롯하여 소피 산돌로 (Sophie Sandolo), 나탈리 걸비스 (Natalie Gulbis), 안나 로손 (Anna Rawson), 크리스티 커 (Cristie Kerr), 파올라 마르티 삼브라노 (Paula Marti Z.. 2007. 6. 15.
사계절 주안상 [酒案床] 주안상[酒案床]이란 술을 대접하기 위해 차려내는 상차림이다. 일반적으로 안주는 계절에 맞게 선택한다고 한다. 더불어 술은 청주가 주류를 이루지만 계절에 따라 봄이면 삼해주·약산춘·소국주·이화주·두견화주, 여름에는 과하주·창포주·신도주·국화주·구기자주, 가을에는 일일주·삼일주 등을 내기도 했다고 한다. 지난해 가을 '삼각산 팔도 가양주 축제' - 전국 민속주 전시회 -가 있었는데 그곳에 소개된 사계절 주안상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 오천년 한국의 맛과 향을 느껴보세요! [남산골 한옥마을] # 한국의 주안상 [한국전통음식연구소] 2007. 6. 15.
자전거를 앉아서(?) 탄다! 자전거를 오래 타면 엉덩이가 아프고, 전립선도 걱정하게 되는데, 이런 종류의 자전거라면 그런 걱정을 없겠네요 ^^ 거의 앉거나 누운 자세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돌릴 수 있고 짐을 넉넉히 실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장거리자전거여행'에 적합할 듯 합니다. 이 제품의 기본모델인 Bigha Basic의 가격은 $3,900–$4,600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자세의 페달돌리기가 일반 자세보다 편할까요? 2007-06-12 2007. 6. 12.
세계 누드로 자전거 타는 날 (World Naked Bike Ride Day) ?!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 옷을 벗은 채 자전거를 타는 "세계 누드로 자전거 타는 날 (World Naked Bike Ride Day)"가 지난 9일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등 전세계 12개도시에서 열렸다고 하네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린 이번 4번째 행사의 슬로건은 `벗을 수 있을만큼 벗어라'라고 합니다. 이들은 스스로 친환경주의자들이라 주장하며 "자전거와 나체는 아무에게도 해를 입히지 않는다"라고 하며 이런 누드퍼레이드를 벌였다고 하지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탈행위일 뿐이라는 생각이네요. 이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고개을 돌리고 아이들의 정서적인 걱정을 하는 부모의 마음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2007-06-12 2007. 6. 12.
자전거 출입금지! 현충일 오전 약 3시간 동안 49Km를 달렸다. 중량천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향해 달리다가 마장역(신답빗물펌프장) 근처에서 더이상 청계천으로 진입할 수 없다는 안내판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곳에는 자전거의 출입을 관리하는 관리인까지 상주하고 있었다. 그 지점부터 청계천의 시작지점인 광화문까지 강폭이 좁은 이유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하지 못했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구나 보행자와 뒤섞이면 안전사고도 우려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부분부터는 청계천의 측면도로를 이용하더라도 자전거도로를 만들면 서울외곽 등에서 광화문/시청방향으로 '자출사' 등으로 활용도가 높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나 또한 자전거타기 중간휴식지로 청계천을 벗삼아 '드립커피'라도 마실 요량으로 이 길을 접어 들었다.. 2007. 6. 7.
'골프가 안 되면 건강상태를 체크하라.' [한국경제] 골프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만큼 특정한 스윙 잘못을 바로 잡으려면 해당 부위의 체력을 증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좋은 스윙과 좋은 점수를 내려는 골퍼들은 스윙을 교정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체크한 뒤 건강상태를 끌어올리는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우선 골프 카트를 타지 않고 18홀을 돌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체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몸무게 72kg인 사람이 카트를 타고 라운딩할 경우 분당 3칼로리가 소비된다. 반면 걸을 경우엔 6칼리로가 소비돼 효과가 배나 된다. 또 걸을 경우 심장박동수를 최대로 하게 해 심장건강에도 도움이된다. 이런데도 체력적인 문제로 카트를 타야만 하는 사람은 전체적인 체력을 강화할.. 2007. 5. 31.
기업의 최고목표가 '사회환원'이라고? 최근 경제교과서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부처 공무원, 전국 중고교 사회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제개발연구원(KDI)의 설문조사결과가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느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경제 관련 공무원과 중.고교 사회담당 교사 절반이 기업의 최우선 목표를 '이윤 창출'이 아닌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경제개발연구원(KDI)의 이번 설무조사의 조사대상자는 일반인.경제전문가.노조 간부.경제 관련 공무원 등 2611명이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최우선 목적으로 경제전문가(82.2%), 언론인(67.0%), 국회의원(52.9%)은 이윤창출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 2007. 5. 30.
휘몰아치는 군비경쟁의 狂風 이라니 ? 얼마전 진수된 국내 최초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를 바라보며 '영원한도돌이표'은 "휘몰아치는 군비경쟁의 狂風 그 끝은 어디까지?"이라는 글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1. '도대체 대한민국의 목표 무장 수준의 끝은 어디인가? 무엇을 원하는가? 한 중 일 세 나라 중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을 갖고 싶어 하는건가?' 2. 도대체 이 이지스함의 진수 목적부터 제대로 설명을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나의 질문에 누가 답해 줄 사람 있는가? [아래의 'more' 글은 다음 '아고라' "영원한도돌이표"님이 올린 게시물 전문으로 본문은 이글에 대한 '반론'입니다 - 스티븐] 저번에도 이와 비슷한 논조의 글을 썼을때....... 정말 많은 분들께서 글 내용은 제대로 읽지도 않으시고 일방적으로 비난을 퍼 붓.. 2007. 5. 28.
실패와 좌절의 미학 "실패와 좌절을 삶의 동반자다. 대학입시에서 낙방했던, 입사시험에서 좌절했던, 사업이나 결혼에서 실패했던 인생이란 밭에는 온통 실패의 지뢰가 널려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패배를 마무리하고, 이를 인생의 교훈으로 승화해 가느냐에 달렸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패배를 한 사람만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다. 실패와 성공은 닮은 얼굴을 하고 온다. 처음엔 실패처럼 보이는 성공이, 또 성공처럼 보였던 실패가 얼마나 많은가. 실패는 그냥 잘못된 일일뿐이고, 경험은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이다. 성공은 실패를 거울삼아 참고 이겨내는 사람이 맛보는 달콤한 열매다. 패배하는 데도 수준이 있고 도(道)가 있고 아름다움이 있다. 실패는 하늘이 준 새로운 기회이자 축복이다" - 주간매경 윤영걸국장 #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다는 건.. 2007. 5. 28.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우리의 생활은 수없이 많은 결정의 연속으로 이어진다. 때로는 잘못된 결정으로 후회하거나 심지어 삶이 왜곡되는 경우도 있다. 훌륭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감정과 이성을 잘 조화시켜야 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파악에 기반하여야 한다고 한다. 또한 타인의 심리를 읽는 직관력으로 불확실성에 대처하여야 한다고 한다. 최근 중앙일보에서 소개된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를 정리하여 본다. 이를 통하여 삶을 살아가며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주말에 파리로 여행을 떠날 것인지 스키장으로 갈 것인지, 차를 새로 살 것인지 아니면 더 큰 집으로 이사갈 것인지,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거의 대부분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수반한.. 2007. 5. 26.
[당뇨에좋은음식] 청국장, 당뇨예방 효과가 있다! 한동안 잘 조절되던 혈당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솔직히 '소주'한잔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식탐'을 줄이지 않은 상황에서 '란투스'와 다이아벡스 500mg'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생각이 잘못일 것 이다. 보다 주기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알콜'과 '식탐'을 줄여야 하는데...tt 오늘 뉴스에서는 전통발효식품인 '청국장'의 발효산물이 "당뇨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한국식품연구원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그동안 막연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청국장이 당뇨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입증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 권대영 박사팀은 박선민 호서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 발효식품 중 청국장의.. 2007. 5. 24.
전기면도기 고객은 여자! '거꾸로 봐야 돈이 보인다' 전 세계 전기면도기 시장의 47%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면도기의 최강자 필립스. 이같은 성공 비결을 '역발상'이라는 한마디로 요약했다. 전기면도기 신화를 뒷받침한 '역발상 5원칙'을 소개한다. 1.고객은 남자가 아니다. 면도는 남자가 한다. 하지만 전기면도기가 보통의 습식면도기에 비해 고가라는 점은 남자들을 움츠리게 한다. 자신이 쓰는 생활용품에는 큰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이 남자들의 일반적인 심리.고민하던 필립스는 마케팅 공략 대상을 여자로 돌렸다.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버지에게 줄 선물을 고를 때 여자들은 지갑을 쉽게 연다. 현재 필립스 전기면도기 판매량의 51%는 '선물용'으로 팔려 나간다. 2.경쟁자를 추종하라 필립스의 성장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은 습식면도에 익숙해 있는 .. 2007. 5. 23.
기자실 폐쇄 조치를 찬성합니다. 모든 신문의 사설과 해설기사, 정당의 대변인들이 한 목소리로 "기자실 폐쇄 조치에 반대합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특히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신문"과 "방송"이 앞다투어 '반대기사'를 생성하는 것은 역시 그들의 '언론권력'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실증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 심지어 민주노동당까지도 '기자실 폐쇄 반대'를 외치는 모습이 "언론에 잘못 보이면 대선이고 총선이고 없으니 이 기회에 눈도장 확실하게 찍자!"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나의 삐뚤어진 시각 탓일까? 신문이나 방송에서 좋은 기사를 만드는 일은 역시 "고민하고 찾아내는" 기획력과 "발로 뛰는" 취재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출입처 기자실에 앉아서 정보를 얻고 브리핑을 받는 것은 '이미 .. 200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