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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 방치된 재산!

by 하승범 하승범 2007.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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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 폐자전거 / 출처:문화방송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했던가!  요즘 내가 그런 느낌이다.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주변 자전거나 타는 사람들의 복장과 액세서리에 눈길이 머문다.

오후 스타벅스의 진한 Brewing Coffee가 생각나서 지하철역까지 자전거로 이동을 하였다.  그곳 지하철자전거보관대에 자전거를 거치하려고 하였지만 자리가 없었다. 자세히 보니 대부분의 자전거가 그곳에 놓인지 오래되어 프레임이나 바퀴, 기어 등이 붉게 녹이 쓸어 있었다. 아파트 주변 곳곳에도 비슷한 형태의 자전거들이 즐비하였다.

얼마전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길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하여 아프리카에 보낸다는 해외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지방에서 '대북지원사업'으로 폐자전거를 수리하여 보내는 사업을 하기도 하고 폐자전거 수리대여사업도 진행한다고 한다는 뉴스도 기억난다.  그러나 그동안 현실이 이렇게 심각하다는 인식을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단지 환경적인 문제 뿐아니고 경제적인 대응을 통해 폐자전거의 활용성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과 인식이 커지기를 기대한다.   폐자전거를 수거하여 수리한 후 대북지원이나 도시빈곤층을 위하여 활용하는 공익사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처럼 자전거를 쓰레기와는 분리하여 폐차수거하는 시스템이 만들어 지는 것은 어떨까!   200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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