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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튜브의 유료화를 통한 추가수익모델을 고민하다.

퍼스널 미디어道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3. 5.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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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광고기반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튜브(Youtube)'의 일부 고화질 채널들에 대해 유료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이다.  구글이 유튜브에서 광고기반의 수익 이외에 다른 수익구조를 찾고 전문적인 비디오 제작을 장려하기 위해 이와 같은 유료화를 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글 CEO 에릭 슈미트는 '유튜브가 이미 전통적인 미디어인 TV를 넘어섰다'고 선언했다. '유튜브는 우리가 스스로 콘텐츠를 설정하고 이를 전시하는 새로운 매체'라는 말을 덧붙였다. 즉 유튜브에서 다른 변화를 의미하는 말이었다.


지금까지의 유튜브의 전략은 광고를 기반으로 짧은 동영상이나 UGC, 뮤직비디오 등을 주로 제공하고 광고수익을 업든 것이다.  이를 위해 유튜브는 효율적인 광고전략을 통해 광고기반 수익구조를 강화하여 많은 광고주의 참여확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유튜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전략'을 통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는 2011년 11월 부터 19개 카테고리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100개의 채널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약 1억 달러 이상의 제작 투자를 하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유튜브 체류시간을 늘려 광고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2006년 구글이 인수한 이후에도 유튜브는 적자를 지속하고 있었지만 이와 같이 제작, 투자를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통해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렇게 유튜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이 강화될수록 단순한 광고기반의 수익구조 이외에 다른 수익화 즉 유료화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좋은 콘텐츠는 소비자가 마땅히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유튜브의 유료화 계획은 얼마나 좋은 콘텐츠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최근 국내시장을 살펴보아도 인기있는 동영상콘텐츠가 유튜브로 몰리면서 페이지뷰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013년 2월 한달, 지난해 같은 기난 1억 6,564만 페이비뷰의 32.4%가 증가한 2억 1,934만 페이지뷰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는 국내 경쟁업체인 판도라TV나 아프리카TV를 크게 앞서는 결과이다.


이러한 유튜브의 경쟁력은 역시 인기 동영상콘텐츠가 많다는 점이다. 사실 개인들이 제작하여 올리는 UCC의 경쟁력은 미흡하다. 페이지뷰를 늘리고 광고수주를 늘리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가 중요하다.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유튜브에 볼거리가 많아지고 이슈가 되면서 고객의 쏠림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좋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 투자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콘텐츠에는 마땅히 비용을 지불하고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유튜브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3-05-08


유튜브, 이번주 유료화 선언… 동영상 무료공유시대 끝나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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