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bra Sport Bluetooth Stereo Headset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2 Jabra 전시장에서 무료로 얻은 '자브라(Jabra) Sport Bluetooth Stereo Headset'의 사용 만족감이 좋다. 이런 저런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보았고 이동 중에는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 Voyager™ V510 WS (Wind Smart)'가 집에서 태블릿PC로 TV 등을 감상하는데는 '소니(SONY) DR-BT140Q'가 만족도가 좋아 현재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제품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2에서 '이노베이션 제품상'을 수상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사용하게 된 '자브라(Jabra) Sport Bluetooth Stereo Headset'가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와 소니(SONY)의 자리를 차지했다. '자브라(Jabra) Sport'라는 브랜드명처럼 운동 등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제품이기에 '착용감'에 있어 앞의 다른 제품에 비해 최고이다.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 Voyager™ V510 WS나 소니(SONY) DR-BT140Q 모두 투박한 디자인으로 큼직한 덩어리를 귀에 붙인 느낌을 주며 특히 소니(SONY) DR-BT140Q의 경우는 귀에 밀착되지 않아 움직이며 사용하기에는 적합치 않았다.

반면 '자브라(Jabra) Sport'는 사진처럼 착용감이 편리한 넥밴드형으로 귀에 잘 밀착되고 고정되어 움직임에도 불안감을 갖지 않게 된다. 이 제품이 듣기에 적합한 용도로 디자인되고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 Voyager™ V510 WS 등 통화전용과 달리 마이크가 멀리 있어 통화용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역시 반복되지만 가벼운 착용감이 큰 장점으로 사용에 매우 편한 느낌을 주며 아웃도어에 적합하게 비나 먼지 등에 대한 보호기능, 충격방지 등 Military Standard를 채용했다고 한다. 특히 FM 라디오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아웃도어는 물론 출퇴근시에도 그 유용성이 커보인다. 또한 Endomondo Sports Tracker라는 스마트폰 운동 App.과 연동되어 그 유용성을 증가시켜 준다. 단점은 '자브라(Jabra) Sport'의 사용시간이 충전 후 최대 3시간이라는 점이다.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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