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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디지털伺

이제는 스마트폰이 5인치대로 확장한다!?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2. 1. 25.
2011년 11월 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의 화면크기는 5.3인치이다. 광고에서 처럼 스마트폰인지? 태블릿PC인지? 잠깐 혼란스러운 화면크기이다.  2010년 델(Dell)이 처음으로 5인치 스마트폰 '스트릭'을 출시했을 때만 해도 PDA와 같은 느낌으로 크게 주목은 받았으나 시장에서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의 판매와 더불어 5인치대 스마트폰이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5인치대 화면크기 스마트폰의 장점은 (1) 넓고 가독성 높은 화면 (2) 웹서핑 등 조작 용이 (3) 크기에 비해 휴대성 좋음 (4) 전자책, 문서작업 편리성 등 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를 통해 큼직한 스마트폰은 휴대가 불편하고 그립감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감이 깨지고 시원하고 넓은 화면으로 가독성이 크고 인터넷 서핑과 메시지 작성 등이 쉽다는 장점과 더불어 태블릿PC기능까지 갖추면서 주머니에 넣어 보관할 수 있는 최적의 크기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는 현재 국내에서 30만대, 글로벌에서 100만대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출시된 팬택 '베가 넘버5'도 지난 12월 34,000만대가 판매되는 등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한다. 델(Dell) '스트릭'도 판매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화면이 큰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재조명과 더불어 비싼 갤럭시 노트의 구입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의 소비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는 내비게이션, 전자책, 모바일오피스 등의 기능이 5인치 화면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까닭이다. 

LG전자 등 휴대단말업체들이 5인치 이상 화면크기를 탑재한 제품 출시를 고려하고 있어 앞으로 스마트폰의 대화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2-01-25  
<이 글은 '소셜한 스마트010닷컴' 블로그와 동시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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