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에서 目다/당뇨을 극복하며

커피를 너무 좋아하면 골다공증에 걸린다!?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2. 1. 8.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탕비실 전기주전자에 물을 끓이는 일이다. 그리고 직접 진한 드립커피를 내리는 순간은 잠시 하루을 계획하기도 하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는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다. 이렇게 나는 아침시간 어떤 회의든 머그컵에 담긴 진한 커피향과 함께 움직인다. 

그런데 이렇게 아침을 깨워주고 정신을 상쾌하게 해주는 커피가 허리 통증과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뼈의 칼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뼈 속의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란다.  또한 커피에 함유된 인산염 성분 역시 뼈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  인산염은 체내에서 인산칼슘으로 변화돼 칼슘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커피에 설탕, 시럽, 크림 등을 첨가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져 척추에 부담이 커진단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칼슘'이 부족하다는 수치를 받았다. 아내로 부터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렇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게되니 커피중독이 부담된다.
 하루 300mg정도의 카페인이 마지노선으로 이는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세 잔(240 기준) 정도의 분량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동안 거의 하루 종일 커피를 물 마시듯 마신 입장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까닭이다.

보통 하루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355㎖) 분량으로 아침, 점심, 저녁 최소 3잔을 마시는 처지이니 하루 적정카페인 섭취분량을 크게 초과하는 처지이다. 뼈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 한 잔의 진한 드립커피로 그 양을 줄여야겠다.() 2012-01-07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위드아띠 주식회사 | 하승범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길 21 4층 비즈온 위드아띠 | 사업자 등록번호 : 445-86-00793 | TEL : 070-4497-5066 | Mail : stevenh@withatti.co.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송파-175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