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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디지털伺

[N스크린] 지상파 방송사의 N스크린 서비스 확대전략!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1. 10. 18.
지상파 방송사들이 방송망이 아닌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한 지상파 방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문화방송(MBC)와 한국방송(KBS)는 각기 유무선 통신망 환경의 일반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을 표방하는 'pooq'과 'K플레이어' 서비스 및 관련 어플(앱, App)을 출시하였다.

이들 방송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광고', 'SNS를 이용한 클립 프리롤(Pre-Roll) 광고', '주문형비디오(VoD) 판매'에 의한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pooq'와 'K플레이어'는 지상파 및 자사 케이블/지상파DMB 채널의 실시간 생방송 및 재방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이 들어나면서 생활 속에서 TV나 동영상을 소비하는 이용패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물론 과거에도 PMP나 MP3 플레이어 등을 통한 동영상 소비형태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TV나 동영상 소비는 네트워크 기능이 확대되고 소셜사용자가 증가하며 실시간 속성이 강화되는 N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인터넷서비스와 같이 TV나 모바일 환경 등은 그 위에 다양한 콘텐츠가 소비되고 유통될 때 그 가치가 극대화된다. 그러나 경우 콘텐츠의 유통과 전파 과정이 인터넷시대를 맞아 그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TV 등의 음악, 동영상 등의 경우가 심한 형편이다.  

실제 웹하드 서비스의 불법 방송콘텐츠 유통은 물론 유튜브나 판도라 등 UCC의 등장으로 방송사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인터넷 포탈은 물론 이동통신사까지 영상 플랫폼 기반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두된 N스크린 등 또한 보유 콘텐츠의 유통관점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방송사의 정체성 측면에서는 크게 위협이 되는 것이다.

이런 시장상황의 변화에 대해 지상파 방송국이 적극적인 대응을 한 결과가 문화방송(MBC) 'pooq'와 한국방송(KBS) 'K플레이어' 등이라는 생각이다. 이미 케이블TV CJ헬로비전에서 티빙(Tving)을 운영하고 있고 일부 어플(앱, App)에서 지상파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 이번 지상파 방송국의 조치는 적극적 공세이며 정면적 돌파라는 느낌이다.

이들의 수익창출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실시간 방송 광고'를 들 수 있다. 지상파 방송국의 방송사업수익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58.9%이다. (2009년, 수신료 수입 17.6%, 프로그램 판매 8.4%) 금액으로는 1조9천억원 규모이다 (2010년).  이러한 방송에 대한 "접근성(Accessibility) 강화"로 인해  
지상파 방송국의 입장에서 전세계에서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인터넷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면 '실시간 방송 광고' 시장가치를 높이는 것이 된다.

더불어 불법적으로 실시간 방송에 연결되어 운영되는 유무선 서비스 사업자와 웹하드 등 다운로드 사업자에 대한 "통제성(Governance) 확보"가 가능해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 이런 효과는 TV다시보기를 통한 "주문형비디오(VoD) 판매"와 연계되어 유의미한 수익창출이 가능하게 한다. 

SK텔레콤 T스토어의 VOD 방송/영화콘텐츠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통신사업자의 플랫폼과는 달리 지상파 방송국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Brand) 유지'에 의해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져 문화방송(MBC) 'pooq'의 다운로드 및 이용량이 증가한다면 TV다시보기 판매가 증가할 것이다. 

지상파 방송사의 이러한 자체 콘텐츠 오픈 전략은 소비자의 TV 시청형태의 변화에 맞춰 소비자의 시청시간을 늘리고 새로운 수익구조를 확보하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평가한다. 이런 과정은 제조사 기반의 스마트TV, 이동통신사의 N스크린 플랫폼에 적절한 대응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상파 DMB 서비스의 불투명한 미래를 만드는 요소가 될 것 이다.() 2011-10-17

모토로라 모빌리티 '2011 글로벌 미디어 소비지표'에 따르면, 2011년 국내 스마트기기 사용자 중 TV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율이 2010년에 비해 7배 증가하였으며, 모바일 기기로 TV를 시청한다고 답한 사용자가 전체 조사대상 가운데 55%로 집계되었다.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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