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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이야기3

서울 '차 없는 날' 보다는 '차 없는 거리' 를 만들어 달라! 오늘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변의 도로를 달려 보았다. 청계천변의 상가로 인하여 주차차량과 택배오토바이가 뒤엉켜있어 인도든 차도든 매우 위험하였다. 처음의 계획과는 달리 청계천은 복원되면서 광통교에서 고산자교까지 산책로 이외에 자전거도로는 만들어 지지 않았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혼재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예상된다면 청계천변에 폭1m내외의 자전거도로를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다음 주 월요일은 2007년 "서울 차 없는 날 (Car-Free Day, 2007)"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지구온난화(Climate Change)'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대행진'(여의도공원-공덕동사거리-충정로사거리-광화문사거리-종로1~5가)도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서울 차 없는.. 2007. 9. 8.
자전거 체인이 빠졌을 때 대처법 처음 자전거를 탈 때 경사면을 오르거나 경사면 정상에서 기어변속을 하는 도중 종종 "체인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좋은 대처법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 참고 ; 자전거 바퀴의 탈부착방법 (FujiBike) 2007. 7. 11.
자전거로 출근하기! 그 두번째 지난 토요일(5/19) 5월 영업회의을 위한 출근길에 자전거를 이용하였다. 집에서 회사까지는 30.9Km의 거리였고 왕복하여 약 60여Km의 거리였다. (귀가하는 코스를 달리한 까닭에 64.19Km의 거리가 나왔다). 이번에는 기어변속을 조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한 관계로 평균 20여Km(최고 28Km)로 달릴 수 있었다 (물론 내리막 길에서는 브레이크 제동이 없을 경우 최고 40Km의 속도였다). 그런데도 나를 추월하는 사이클을 바라보면 내 자전거는 그리 속도가 빠른 기종은 아닌가 보다! 오후 퇴근길에는 '여우비'가 왔다. 그런 까닭에 중량천에서 두개의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다음 달에는 지금보다 좀 더 익숙해지겠지! 2007-05-20 ▶ 자전거속도계, GPG모듈탑재, 바이커를 위한 자전거용.. 2007.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