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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에 해당되는 글 2건
2008/11/18 14:32
>>> 2008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무모한 개혁은 위험하지만, 맹목적 보수주의는 더 위험하다.
- 헨리 조지(George, Henry, 1839∼1897), 미국 경제학자

점점 사람들이 편집증적인 광기로 변하고 있고 깊이 없는 언사로 타인에게 상처입히기를 즐기는 경향을 보이는 듯 하다.  이제는 인터넷의 악플도 초딩 말놀이나 말장난류를 넘어 논리성과 목적성을 갖기 시작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려깊은(?) 악플은 도가 지나쳐 역겹기까지 하다.

최근 스스로 '꼴통'임을 자인하는 극우인사의 대표격인 '지만원'씨가 문근영이 사회복지공동모금 등에 기부한 선행에 대해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이며 국가전복을 부추기고 있다는 기가 막히 상상력으로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 항상 어이없는 언행을 일삼는 인사의 발언이지만 이것은 정말 '수구꼴통'들의 극단적인 사고을 보여준다.

최근 사회 곳곳에서 "좌익빨갱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하지만 과연 무엇이 '좌익빨갱이'인지에 대한 정의가 모호해진 느낌이다.  마치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 정책을 반대하면 좌익빨갱이로 내몰리는 현상을 보인다.  지난 촛불시위 말미에 시중에서 50~60대 어른들의 입에서 아주 쉽게 '빨갱이'라는 단어가 내뺕어지는 것을 듣고 놀란 기억이 있다.  무언가 논리적인 비약이 이상한 감정선을 자극하는 느낌이고 어떤 이들이 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느낌이다.

# 지만원과 빨갱이의 수호천사 문근영 <머니투데이>
# 우익 군사평론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http://www.systemclub.co.kr>

지난 연초 매일경제가 실시한 국민의식조사을 통해 우리 국민의 의식을 "경제관은 확연히 보수로 돌아선 반면 정치관은 소폭 진보로 돌아서 경제관과 정치관이 함께 움직이지 않는 특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는 사회가 발전하면서 보여지는 일반적인 변화양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은 항상 정치적으로 진보(?)적이다.  어떤 정권이든 국민은 비판한다.  좀 더 성실하게 국민을 대할 것으로 요구한다.  그런데 최근 일부 극우에서는 이 조차도 '좌파빨갱이'가 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것이 우리 보수이고 우익의 현주소라면 나는 단연코 이들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며 '좌파빨갱이'로 남을 것이다.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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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만원이라는 초현실적인 언론노출증 환자에게 낚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지만원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  그저 극우보수주의적인 군사평론가 정도로 만 알고 있었다.  최근 이런 저런 자료를 보곤 '아! 내가 지만원에게 낚였구나'가 결론이다.  그에 낚여 그가 원하는 흥분된 글을 쓰다니 후회된다.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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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사용인 | 2008/11/04 05: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보고 갑니다.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그래 | 2008/11/19 10: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누구 말대로 이 사람은 그저 쟁점을 만드는 것을 즐기고 그 쟁점에 사람들이 흥분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변태라는 생각입니다. 이 사람에게 반응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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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09:16
삼성 리더십의 흔히 '위기의 리더십'이라고 하기도 한다.  삼성은 끊임없이 조직 안에 위기 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이를 통하여 사람과 조직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  삼성의 '메기이론'은 이런 그들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미꾸라지농장에서는 미꾸라지를 키우는 곳에 메기를 함께 넣어서 키운다는 것이다.  메기에게 잡혀 먹히지 않으려고 부단히 움직이는 미꾸라지는 그런 과정을 거쳐 근육이 탄력있고 육질이 좋은 미꾸라지를 만들어진다. 

삼성이 초일류기업으로 변화를 시작한 계기는 1993년 작성된 '삼성전자에 대한 문제점을 담은 경영과 디자인'이라는 일명 '후쿠다보고서'에 있다고 한다.  취임이후 부단한 '질경영'을 부르짖어온 이건희회장이 이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문제점을 재인식하고 '프랑크푸르트선언'을 통해 신경영을 추진하게 된다.  변화의 개혁의 상징이 된 '프랑크푸르트선언을 통해 조직의 위기의식을 강조함으로써 급성장한다.

최근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회장이 대형화되어가는 스타벅스가 창업초기의 '정신'과 향수'를 잃어가고 있는 점에 대한 깊은 고민이 보도되었다.  어쩌면 슐츠회장에게 이건희회장과 같은 변화와 개혁의 신호탄인 '제2의 프랑크푸르트선언이 필요한 시기일 듯하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 입장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커피전문점에서의 경험이 스타벅스 문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끼고 기회가 된다면 그런 신규 커피전문점을 찾게된다는 사실이 슐츠회장의 고민하는 내용과 같은 것인 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주경영'이 일상화된 지금 가장 좋아하는 소주가 '처음처럼'이다.  그 소주에 적힌 '신영복체'로 불리우는 멋진 서체의 '처음처럼'은 첫잔을 따르며  그 만남에 대한  마음가짐을 정리하게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개인이나 기업의 입장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것은 당연할 듯 하다.  그러나 그 변화가 '순리적이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다'면 주변으로 부터 외면당하고 심한 역풍을 당하게 됨을 자주 보고 느끼게 된다.  '위기의식'을 생활화하여 언제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여야 한다.   그러나 마음가짐 만은 '처음처럼' 간직하여야 성공하는 개인,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개인이나 기업은 스스로 만든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다.  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한다면 그것을 인정하는 '태도'와 '행동'으로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를 갖고 살아가야 함을 깨달게 되는 아침이다.  /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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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먹는 언니의 먹는 이야기 | 2007/02/28 09:58 | DEL
스타벅스가 점점 이상해진다는 걸 하워드 슐츠 회장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를 성장하게 했던 그 장점과 특징들이 하나씩 하나씩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사람이나 기업이나 앞만 보고 달려가면 처음정신을 까먹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소주 '처음처럼'을 마셔보면서 반성의 시간을 갖는 건 어떤가요? 슐츠 회장에게도 한 박스... 흐흐흐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다음과 같은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스타벅스가 위기라고?…한국선 이렇게 잘되는데? 기사의 내용 중 일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타벅스를 무대로 한 블로그 ‘스타벅스가십(Starbucksgossip.com)’은 매일 1만건 이상 히트 수를 기록하는 인기 사이트이자 스타벅스 소비자,종업원,심지어 경영진까지 즐겨 찾는 정보 소스가 됐다. 손님의 커피평부터 종업원의 불만사항까지 스타벅스와 관련된 모든 ‘가십’이 올라온다. 주로 잡다하..
Tracked from Make a pilgrimage for the past, with me | 2007/02/28 15:30 | DEL
다음에서 우연히 "스타벅스가 위기라고? 한국선 이렇게 잘되는데" 라는 기사를 봤다. 커피전문점, 카페라는 공간에 관심이 있던지라.. 한번 클릭해 봤다. 뭐.. 하워드 슐츠 회장의 임원진에게 메일에는 문화를 판매하던 스타벅스가.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들여오면고, 진공팩으로 포장된 커피를 사용하면서 맛도 떨어지고 매장에서 커피향이 사라진는등 . 점점 체인점화 되가고 있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경고를 보냈다는 내용과, 현재 주식시장에서 스타벅스의 모습..
Tracked from 스티븐의 롱테일세상伺 ! | 2007/02/28 18:23 | DEL
나는 언젠가부터 출근하며 진한 블랙커피가 담긴 '스타벅스'로고가 선명한 커다란 종이컵을 들고 있다. 사실 출근시간 직후 다른 직원에 의해 자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커피메이커에 내가 원하는 진한 커피가 내려진다. 단지 그 직원보다 일찍 출근하고, 다행스럽게도 출근하는 길에 '스타벅스'가 있다는 것과 조급하게 나의 몸에 커피 카페인을 넣어야 정신이 든다는 이유로 매일 아침 '오늘의 커피'를 찾는다. 사람은 세상과의 관계에서 대부분 '자신에게 유리한..
Tracked from BLIND☆BLUE | 2007/03/14 23:44 | DEL
예전에 레포트를 쓰기 위해 '스타벅스 감성마케팅' 과 '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때 하워드 슐츠 아저씨의 경영 전략과 그의 철학에 감동받았고, 별 생각없이 이용하던 스타벅스를 좀더 비즈니스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었죠. 이 책에서 언급하는 스타벅스의 성공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 상품을 만들어라' : 스타벅스는 에스프레소라는 고급 커피를 내걸고 국내 커피 시장을 이끌었다. 진출 당시 인스턴트 커피가..
BlogIcon workaholic | 2007/02/28 10: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BlogIcon 스티븐 | 2007/02/28 13:54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스타벅스는 '문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동의합니다. 그곳에 앉아 공부하고 인터넷하고 책읽고. 이전의 커피점과는 눈치주지 않는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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