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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흐름46

겨울 저녁에 어울리는 담백한 '부추곱창' 오랜만에 사당역 근처 맛있는 '부추곱창'을 먹기위해 "LA곱창구이"를 찾았습니다. 가끔 오지만 항상 만족합니다. 잘 익은 염통, 대창, 양. 곱창 등 가운데 부추가 듬뿍 놓이는데 부추와 함께 먹는 맛이 좋지요. 2차로 마시는 아사히의 목넘김이 좋습니다. 역시 아사히 맥주의 이 엔젤링이 품격입니다 2014. 2. 15.
건강한 식단, "해초보쌈"을 아세요? 지인과 함께 우연히 찾은 식당에서 처음 접한 "해초보쌈",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푹 삶은 수육에 다시마와 해초 등을 싸서 먹는 새로운 스타일의 보쌈은 처음이다. 그래서 별미네요. 해초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수육과 함께 먹으니 그 느낌이 색다르네요. "부드럽게 삶아낸 삼겹살과 남해 청정바다에서 공수된 싱싱하고 향긋한 해초류, 곰피, 칼칼한 보쌈김치가 어울어진 새로운 맛의 보쌈"이라는 식당의 설명이 결코 과장되어 보이지 않네요. 급하게 식사을 마쳐 맛있다는 생막걸리나 찌게는 맛보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기대가 되는 메뉴입니다 () 2014-02-10 2014. 2. 10.
석현 다빈의 피아노 연주발표 교회에서 음악발표회가 있었다. 이 시간에 석현과 다빈의 멋진 피아노연주가 있었다. 다빈은 친구들과 합주도 하였다 연주곡 ; 사랑의 기쁨 (Plaisir d'amour) 연주곡 ;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 로시니 반주곡 ; 너 어디 가든지 (Wherever You May Go) 2009. 2. 8.
KBS 어린이음악회 '크리스마스 캐롤(Christmas Carol)' 지난 주말, 클래식과 캐럴이 어우러지는 제120회 KBS교향악단 어린이음악회에 다녀왔다. 이 공연은 매회 관람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KBS교향악단이 개그맨, 미녀마술사 등이 '크리스마스 캐롤(Christmas Carol)'을 코믹하고 재미있는 음악극으로 꾸민 공연이었다. 공연 관람이후 석현다빈 母가 학창시절 즐겨 찾았다는 신촌 이대앞 '오리지날 분식'을 찾았다. 몇개월전 이곳을 찾았을 때는 화재로 가게문을 닫았었는데 지금은 깔끔하게 단장하고 영업 중 이었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그렇게 맛있는 것을 모르겠다. 오랜 만에 찾은 석현다빈 母의 모교는 크게 변해있었다. 특히 이전에 대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ECC·Ewha Campus Complex)'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지하에 유.. 2008.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