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51 드론, 소형비행기를 넘어 융합 플랫폼으로 경계를 넘다. 지난 해 초 tvN에서 방영된 '꽃보다 누나'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그 중심에 '헬리캠'이 있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하늘 위에서 촬영하는 이 소형무인헬기는 기존 헬기촬영 보다 세심하고 풍부한 화면을 담아낼 수 있어 영화촬영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며 피사체에 대해 근접으로 다양한 각도의 역동감있는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헬리캠'이 항공촬영시장을 대체하여 구글은 이를 이용하여 정밀지도제작을 하고 있다. '꽃보다 누나'에 활용된 헬리캠은 특수 플라스틱 합성소재로 경량화된 DJI사 '스프레딩 윙스(Spreading Wings) S800' 헥사모델로 자이로스코프와 짐벌(수평상태 유지장치)을 사용하여 멋진 영상을 만들어 낸다. 한번에 .. 2015.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