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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

미국 TV 시장, 빠르게 스트리밍 기반 OTT 서비스로 전환! 작년 11월 미국 CBS는 24시간 디지털 뉴스채널을 스트리밍 기반의 OTT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국 젊은 소비층에서 유료 TV 가입 비율이 낮아지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각광을 받는데 따른 대응방안이었다. 최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보도전문채널 CNN도 2015년 1월말부터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앞으로 ESPN, CNN은 위성 TV 사업자 Dish network의 '슬링TV (Sling TV)'를 통해 위성이나 케이블TV를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의 한달 평균 시청료가 64달러(약 7만원) 이상인데 비해 휠씬 저렴한 한달 사용료가 20달러(약 22,000.. 2015. 1. 10.
드론, 소형비행기를 넘어 융합 플랫폼으로 경계를 넘다. 지난 해 초 tvN에서 방영된 '꽃보다 누나'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그 중심에 '헬리캠'이 있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하늘 위에서 촬영하는 이 소형무인헬기는 기존 헬기촬영 보다 세심하고 풍부한 화면을 담아낼 수 있어 영화촬영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며 피사체에 대해 근접으로 다양한 각도의 역동감있는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헬리캠'이 항공촬영시장을 대체하여 구글은 이를 이용하여 정밀지도제작을 하고 있다. '꽃보다 누나'에 활용된 헬리캠은 특수 플라스틱 합성소재로 경량화된 DJI사 '스프레딩 윙스(Spreading Wings) S800' 헥사모델로 자이로스코프와 짐벌(수평상태 유지장치)을 사용하여 멋진 영상을 만들어 낸다. 한번에 .. 201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