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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디지털伺

국내에서도 OTT 서비스가 성공하는가! 푹(Pooq)의 성장!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3. 5. 15.

역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의 힘은 '콘텐츠'였다. 2012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상파 방송국의 N스크린 '푹(Pooq)'이 오는 7월부터 월 BEP를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는 푹(Pooq)의 유료 가입자가 증가하고 CDN 비용이 줄어들어 가능한 전말이라는 것이다. 국내에서 OTT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N스크린 '푹(Pooq)'은 지상파 방송 및 계열 케이블TV, EBS, 뉴스Y 등 37개 채널(라디오 포함), 13만여편의 VOD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료회원이 18만명이다. 

푹(Pooq)이 좋은 성적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지상파 방송"이 갖고 있는 '콘텐츠'의 힘, 그 효과에 있다고 본다. '본방사수'를 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무료로 무제한 '다시보기'를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시청자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런 경쟁력은 OTT 서비스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푹(Pooq)은 2012년 5월 MBC와 SBS가 각각 40억원을 추자해 합작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이 운영하는 N스크린이다.

반면 또 다른 국내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은 2010년 시범서비스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티빙(Tving)의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투자 대비 유료회원이 아직 BEP를 넘기지 못한 까닭이다.  


CJ헬로비전 티빙(Tving)은 200개 채널로 약 13만편(유료 5만편 포함)의 VOD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료회원이 15만명이다.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라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방송 시장의 변화 속에서  아직은 푹(Pooq)과 티빙(Tving), 어느 쪽이 국내 OTT 서비스의 주도권을 장악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역시 승부수는 '콘텐츠'일 것이다. 2013-05-15


# 지상파의 힘 ... '푹' 혹자전환 보인다 - 전자신문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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