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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目다/당뇨을 극복하며

[당뇨관리] 당뇨병, 저혈당 관리의 중요성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0. 11. 12.

'저혈당'이란 혈당 수치가 50mg/dL 이하로 낮아져 피 속의 포도당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오히려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공복감, 오한, 식은땀, 가슴 떨림 등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실신이나 쇼크 등을 유발하며, 그대로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실제 저혈당 상태에 놓이면 오한과 더불어 식은땀, 가슴 떨림의 증상이 주는 불쾌함은 겪어보지 못하면 알 수 없다. 당뇨를 관리하며 인슈린 과다투여 또는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에 따라 점심식사 직전이나 저녁 5시~6시경에 주로 발생하며 드물게는 새벽 저혈당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저혈당은 당뇨병 치료 중 나타나는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실신, 경련, 뇌손상, 치매 등의 심각한 증상을 겪게 돼 일상 생활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따라서 저혈당 예방을 위해 식사와 운동, 치료제 복용의 조화를 통해 혈당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것을 경계 해야 한다. 환자 스스로가 꾸준하게 혈당을 체크하는 것도 필요하다. 식생활뿐 아니라 약물의 종류와 복용량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장시간 운전이나 운동시 저혈당 발생을 대비해 포도당이 함유된 음식을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다.

새벽에 저혈당으로 식음땀과 가슴떨림으로 심한 고통을 받으며 일어나 냉장고의 이것 저것을 먹고 20~30분을 잠못이룬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야간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잠자기 전 혈당을 100~140 mg/dL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며, 혈당이 이보다 낮은 경우 스낵이나 우유 한잔 정도의 간식을 먹는 것도 좋다. ()
  
사진출처 : 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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