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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4 01:38

오래전 미국에서 젊은 사업가가 하루는 장미화원을 잘 가꾼 한 가정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이 집의 주인은 그를 자신의 정원으로 데리고 나가 백장미와 흑장미 등 온갖 장미들을 구경시켜 주었답니다.  

그런 다음 장미꽃들을 꺾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몇 개의 덩굴은 꽃 한송이만을 남겨두고 모두 가지를 쳐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젊은 사업가는 놀라서 "아니, 왜 가지를 모조리 칩니까?"라고 물었답니다.

주인은 "좋은 장미 덩굴을 만들려면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내가 가지를 쳐서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답니다.  이는 이때의 교훈을 자신의 사업에 적용하여 큰 사업가가 된 '워너 메이커'의 이야기입니다.

나무의 가지치기는 그 나무가 더 곧고 잘 자라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지요.  개인적으로 어떤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없어도 좋을 나쁜 습관을 버리면 내 스스로가 더욱 자랑스러울 텐데 잘 안되네요.. ^^

아마도 우리는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서 자신을 지켜내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위해서는 꼭 "버려야 할 무엇"을 잘 골라서 버리는 지혜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이는 사업을 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언젠가 부터 조직의 습성과 과거부터 지속된 타성에 젖어버린 '좋지 않은 가지'을 어쩌면 우리 모두가 보고 있으면서도 '가지치기'를 하지 못하는 안일함속에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볼 일 입니다.   / 2006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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